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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의 약속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후보 막론하고 유일하게 애완과 보호의 관점을 넘어 동물과 ‘공존’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동물권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든 생명이 동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 중 마지막 차례로 2002년부터 한국에서 동물권 운동을 이어왔던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케어의 김영환 대표님께서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조건이 지원되지 않고 있는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동물의 기본권은 인간의 기본권과 떨어져 있지 않음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누구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소득당의 정치가 동물기본권 문제에 있어서도 ‘동물기본권의 기본’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서울이 가장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이니만큼 우리나라에서 동물기본권을 보장하는 선도적 도시가 되어야 한다는 제안 역시 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동물기본권운동에 몸담아 오셨던 김영환 대표님의 섬세하고 자세한 조언에 기대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그간 진행했던 동물권 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를 엮어 모든 생명이 동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동물권 정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착취와 불평등의 도시 서울에서 인간과 생물종이 맺어왔던 관계들을 성찰하고 동물 역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03월 09일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 지 혜

모든 생명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신지혜 후보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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