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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보내주신 응원과 용기에 힘입어 다시 신발끈을 고쳐매고 기본소득정치, 성평등정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청년들과 시민들의 시선에서 이번 선거를 바라본 사진전에서는 기호6번 신지혜를 주제로 출품해주신 정금향님의 사진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본선동안 민트주의 신지혜선본의 풍경을 잘 담아주신 덕에 저도 선거의 기억을 되짚어볼 수 있는 뜻깊은 전시였습니다.

정금향님께 수많은 후보들 중에 왜 저를 선택했는지 물으니 수줍은 미소와 함께 학교선배여서 궁금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촬영하면서 투표권이 없어서 너무 아쉬움을 느꼈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응원도 건네주셨습니다.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이번 보궐선거의 풍경이 궁금하시다면 사진전에 한번 방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선거가 끝나고 '후회없는 한 표를 던지게 해줘서 고맙다'는 응원과 격려를 많이 받고있습니다. 이번 선거결과에 낙담하지 않고 기본소득정치, 성평등정치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계신 시민분들이 더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보내주신 응원과 용기에 힘입어 다시 신발끈을 고쳐매고 기본소득정치, 성평등정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