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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고양신문] 신지혜 예비후보(노)

고양신문 1252호(2015년 12월 21일 ~ 12월 27일)

도전! 20대 총선 - 선거구별 후보자들에게 들었습니다.

출처 : http://election.mygoyang.net/index.php?mid=candidate2016&category=16074&document_srl=16130 

 

. 본인 소개와 출마결심 이유

대학입학 후 장애어린이와 함께 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삶을 시작했다. 철거위기에 놓인 도시빈민을 만났고, 돌봐주는 사람이 없어 혼자 몸을 움직이기 힘든 독거노인 할머니를 만났다. 수년째 12시간 이상 일하며 이제 희망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알바 노동자를 만났다. 더 내어놓을 것이 없는데도 국민들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 더 이상은 폐해시정하는 것으로는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 날 것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사람으로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자 출마했다.

 

. 주요이력(5)

·포이동 재건마을 주거복구공동대책위원회 조직실장()

·핵 없는 세상을 꿈꾸는 일곱 번째 인연콘서트 기획단장()

·평화캠프 고양지부 사무처장()

·노동당 경기도당 정책위원()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 위원장()

 

. 지역구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과 해결 방안

공공부문에서조차 지켜지지 않는 최저임금!

공공부문에서부터 최저임금법 등을 위반하지 않는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해야 하며, 최저임금법 위반 시 처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은 고려하지 않는 주거 등 지역개발정책

소유자가 아닌 임대인일 경우 주거대책이 막막해지는 뉴타운사업, 기반시설 없이 난립한 다세대주택,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책 없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문산민자고속도로 등. 주민들의 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개발로 인해 이익을 보는 이들에게 더욱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문제다. 더 이상 주민들의 삶에 기여하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정책은 막아내겠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여러 요소들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공포는 커져만 가고 있으나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오로지 핵발전소. 방사능 기준치는 관리를 위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하다며 국민을 속이고 있다. 관리기준치인 방사능기준치 때문에 고양시에서 방사능안전급식조례를 만드는 데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점검하고 고쳐나가겠다.

 

. 국가 현안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해결책

노동개악을 막아내야 한다. 유럽에 이어 한국에서도 오랜 시간 계속될 저성장시대를 직시하며 노동시간단축으로 일자리를 늘려야한다. 최저임금 1만원으로 노동의 가치를 찾아가며 노동시간단축으로 줄어든 소득보전을 위해 모든 국민에게 조건 없이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삶을 위한 노동당의 대안이다. 생명이 존중받지 못하는 시대, 죽게 내버려두는 사회가 아니라 사람으로 살 수 있게 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