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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인터뷰] 신지혜 "사회적 부 재분배...기본소득으로 '평등서울' 그릴 것"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의 사진. 밝은 회색 정장 자켓을 입고 책상에 앉아 인터뷰에 답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박준영기자님과 서울시장 출마에 관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지난해 보궐선거와 이번 선거와의 차이점, 기본소득이 이루어낼 수 있는 평등, '평등 서울'을 꿈꾸는 정치인으로서의 저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왜 성평등이랑 기본소득을 같이 이야기하는 거야? 하고 의아하셨던 분들, 신지혜가 어떤 정치인인지 그리고 신지혜가 그리는 평등한 사회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던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드릴 수 있는 인터뷰인 것 같습니다. 기본소득으로 시작하는 신지혜의 평등서울, 함께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

 

정치인은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피해는 시민의 삶으로 돌아온다. (...)
청년 세대는 대한민국의 변화를 바라고 있다고 생각한다. 20대 이하 청년과 여성들이
지난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대선에서도 거대 양당이 아닌 제3의 후보에게 표를 던졌던 것이 그 근거다.
이들이 바라는 변화를 만들어보고자 서울시장에 출마하게 됐다.

 

우리 사회의 불평등을 없애기 위해 이 당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를 없애는 데 있어 기본소득이 없어선 안 된다는 사람들이 모였다.
성평등이라는 것이 ‘성폭력 없는 세상’만을 의미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성 평등은 소득 보장 정책이 충분하게 마련됐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성별과 임금 격차, 독박 육아에 대한 부분 등이다.
성평등의 질을 높이기 위해선 기본소득이 필요하다.

 

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진심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고 싶다.
발달장애인과 만남, 판자촌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치를 하게 됐다.
장애가 있다고, 가난하다고 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너무나 큰 차별을 받고 있고 이를 바꿀 수 있는 것은 정치뿐이라는 생각을 했다.
공감하면서도 불의에 화낼 줄 아는 그런 정치인이 되고자 한다.

 

✨ 인터뷰 전문 읽으러가기!

[인터뷰] 신지혜 "사회적 부 재분배...기본소득으로 '평등서울' 그릴 것" < 정치일반 < 정치일반 < 정치·사회·글로벌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