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차브 - 영국식 잉여 유발사건 * 하루에 삼십분이상씩 책을 읽는 습관을 다시 들여야겠다는 생각으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설날에 처음 읽기 시작했지만, 지난 10일간의 노력으로 다 읽어나간 책이라 뿌듯하기도 하다. * 이 책을 처음 접한 건 당원의 소개였다. 신문에서 추천한 도서라 구입했는데 내가 먼저 읽었으면 좋겠다고 빌려주셨다. 그러다 고양시 청년모임에서 '청년'의제를고민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라며 또다시 '차브'를 듣게 되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 책표지 뒷면에 이 책에 대한 설명은 '계급적인, 너무나 계급적인'이라고 적혀있다. 이 의미심장한 설명처럼, 이 책은 노동계급을 비하하는 뜻을 담은 '차브'라는 용어가 영국사회에서 어떻게 처음 생기고, 쓰이게 됐으며 굳어지고 악용되고 있는지 등을 담은 책이다. 책의 부제인 '..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