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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고양신문] 임단협 체결 후에도 일감 뺏기 여전해 임단협 체결 후에도 일감 뺏기 여전해 SK서부지회 본사 기자회견 임단협 이행, 수당지급 촉구 [1226호] 2015년 06월 05일 (금) 16:36:05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SK서부지회 본사 기자회견 임단협 이행, 수당지급 촉구 4일 서울 을지로3가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SK브로드밴드 고양서부센터(라사정보통신)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4월 17일 본사와의 임단협 체결 이후에도 단체협약을 무력화하고 일감을 줄이는 등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성수 SK브로드밴드비정규직지부 고양서부지회장, 신지혜 노동당 고양시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고양서부센터에서는 단체.. 더보기
[고양신문] 장애인의 생일이 아닌 '차별 철폐의 날' 장애인의 생일이 아닌 ‘차별 철폐의 날’ [1220호] 2015년 04월 22일 (수) 01:48:21 고양신문 webmaster@mygoyang.com 4월 20일, 달력엔 항상 ‘장애인의 날’이라고 적혀있다. 관공서는 이 날 장애를 ‘극복’한 사람에게 상을 주거나 장애인 가족을 ‘희생’으로 잘 돌본 사람에게 상을 준다. 그마저도 아니면, 장애인을 불러다 노래자랑이며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하지만, 우리는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이라고 부른다. 여전히 이 속에서 보이지 않는 그림자로 살아가고 있는, 세상밖으로 나오고 있지 못하는 사람들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어떤 제도의 폐지를 요구하고, 어떤 법을 제정하라고 요구한다. ‘장애자’라는 표현에서 ‘장애인’이란 표현으로 바뀐 지는 그리 오래.. 더보기
[고양신문] "연금개악 중단하고 공적연금 강화해야" “연금개악 중단하고 공적연금 강화해야” 공적연금강화대책위 기자회견 [1200호] 2014년 11월 26일 (수) 18:36:37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공적연금강화, 공무원연금 개악저지를 위한 공적연금강화 고양파주 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24일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와 고양지청 법원 공무원 노조, 파주 교육청 공무원 노조, 전교조 고양중등지회룰 비롯해 통합진보당, 정의당, 노동당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지발언 순서에서 강명용 통합진보당 고양시위원회 노동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은 임금이 상대적으로 낮은 공무원들의 유일한 노후보장 수단”이라며 “이번 공무원연금개악을 막아내지 못한다면 이후 정부에서는 국민연금까지 손대려고 할 것”이라고.. 더보기
[고양신문] "국사봉 훼손 시민 힘으로 막아요" “국사봉 훼손 시민 힘으로 막아요” [1198호] 2014년 11월 13일 (목) 09:35:46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서문민자도로 반대 협의체 화정역 광장에서 서명운동 서울문산민자도로사업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인 성라산 국사봉을 지키기 위한 범시민서명운동이 지난 8일 화정역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서명활동은 장석율 흥도동 주민자치위원장, 장성열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주민들을 중심으로 지역 정당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이재준·민경선 도의원, 장제환 시의원, 이홍우 정의당 지역위원장, 신지혜 노동당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국사봉 주변 1만8000평 가량이 잘려나간다는 이야기에 다들 발길을 돌려 반대서명에 동참하는 모습이었다. 서명운동을 준비한 장석.. 더보기
[SBS] 훼손된 '세월호' 현수막..CCTV에 포착된 남성 훼손된 '세월호' 현수막..CCTV에 포착된 남성 SBS|정윤식 기자 입력 14.09.12. 07:39 (수정 14.09.12. 07:39)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월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 수십 개가 불에 타거나 찢어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힌 한 남성을 쫓고 있습니다. 정윤식 기자입니다. 타다 남은 현수막이 흉물스럽게 가로수에 걸려 있습니다. 찢어지고 훼손된 현수막도 부지기수입니다. 경기도 고양시내에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200개 가운데 절반 가까운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습니다. [신지혜/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사무국장 : 추석 전에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달았는데 단 하루 이틀 사이에 칼로 훼손이 되거나…]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 더보기
[고양신문] 고양무지개 2.0 시민후보 20명 발표 고양무지개 2.0 시민후보 20명 발표 26일 후보검증위 통해 후보선정 [1172호] 2014년 04월 30일 (수) 18:46:35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26일 후보검증위 통해 후보선정 핵심공약 및 의정활동계획 평가 ‘고양무지개연대 2.0 삶의 정치 생활정치 시민행동’(이하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지난 26일 고양향교 강의실에서 1차 후보검증위원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나서는 20명(도의원 8명, 시의원 12명)의 시민후보를 선정했다. 총 40명의 후보검증위원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약 7시간동안 열띤 심사가 이뤄졌다. 검증위원들은 많게는 47페이지에 달하는 후보들의 제출서류를 꼼꼼히 따져가며 ▲도덕성 ▲헌신성과 개혁성 ▲직무수행.. 더보기
[고양신문] "노동자-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정치하겠다" “노동자·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정치하겠다” 노동당 고양당협 기자회견, 6명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1163호] 2014년 02월 26일 (수) 16:43:20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 노동당 고양당협 도의원선거 출마자들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노동당 고양당협 도의원선거 출마자 6명이 지난 21일 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1선거구 후보자 최재연(39세·현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홍원표(41세·노동당 정책실장), 제3선거구 후보자 신지혜(26세·노동당 고양당협 사무국장), 제6선거구 후보자 조신정(26세·프로메테우스 기자), 제7선거구 후보자 박성한(48세·노동당 고양당협 위원장), 제 8선거구 후보자 박선미(42세·.. 더보기
[고양신문] 여당 공천경쟁, 야당 "살아만 돌아오라" 여당 공천경쟁, 야당 “살아만 돌아오라” 진보정당 ‘모두 출마’ 노동당 7곳 후보 확정, 선거구 정개특위에 촉각 [1160호] 2014년 02월 06일 (목) 10:43:24 김진이 기자 kjini@mygoyang.com 2006년 7대 도의원 선거에서 8명 전원 한나라당 당선. 2010년 8대 도의원 선거에서 비례의원 포함 10명 전원 민주당과 시민사회연대 후보 당선. 경기도의원 선거는 최근 두 번의 선거에서 한 번씩 사이좋게 여야가 100% 당선을 나눠 가졌다. 올해 6월 2일 지방선거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과 진보정의당, 통합진보당, 노동당의 현역 고양지역 도의원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현역 도의원들은 전원 출마를 선언한 상태. 이에 도전장을 내미는 새.. 더보기
[고양신문]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노동당 고양시당협위원회 노동법 준수 및 정규직 전환 촉구 [1145호] 2013년 10월 02일 (수) 13:41:53 임금희 시민기자 webmaster@mygoyang.com 노동당 고양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대화역과 화정역에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 불법파견문제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한 고양당협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서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위장도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각종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며 “삼성전자 서비스노조의 단체교섭요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당 차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결성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는 불법고용 근절, 근로기준법 준수, 정규직 전환 등의 문제를 놓고 현재.. 더보기
[한겨레] 화마에 잿더미로 변한 '포이동 판자촌' 30년 터전 잃은 주민들 '쫓겨나나' 불안감 화마에 잿더미로 변한 ‘포이동 판자촌’ 30년 터전 잃은 주민들 ‘쫓겨나나’ 불안감 한겨레| 입력 11.06.13. 21:20 (수정 11.06.16. 09:30) 현재 이미지 공유하기 [한겨레]마을밖 화재로 75가구 삼켜 이재민들 천막 등에서 밤새 "철거 두려워 조바심냈는데" 지난 12일 화재로 판자촌 대부분이 잿더미가 된 '포이동 266번지(현 개포동 1266번지) 재건마을' 이재민들은 13일에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강남구청이 지정한 구호소인 구룡초등학교 강당도 마다하고 컨테이너로 만든 마을회관과 천막에서 하룻밤을 뜬눈으로 지샜다고 했다. 그동안 퇴거압력에도 꿋꿋이 버텨왔지만, 한순간 화마에 폐허가 된 삶의 터전에서 이제 영영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수서경찰서는 이날 마을 .. 더보기
시민좌담회 지상중계-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 “한국 청년들의 절망은 다름 아닌 자신들의 미래가 눈에 선명하다는 것” “절망을 강요하는 사회는 잡초가 가득한 세상, 설득을 위한 공부를 해야” 어수선했던 2015년의 가을이 빗속에서 막차를 타던 지난 11월 7일 저녁. 노동당 고양파주당원협의회(이하 노동당 고양파주당협)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의 작은 카페&극장 ‘동굴(동네를 굴려라)’에서 ‘벼랑 끝 청년들, 헬조선에서 길을 묻는다’라는 제목으로 좌담회를 열었다. 홍세화 노동당 고문 겸 장발장 은행장과 김성일 청년좌파 대표 겸 절망라디오 디제이(DJ), 그리고 길은정 알바노조 비정분회장이 패널로 나왔다. 좌담회 진행은 신지혜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이 했다.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은 오늘날 한국 청년들이 서 있는 자리가 바로 벼랑 끝이라고 보고 있.. 더보기
[책] 엄마와 아들, 세상에 서다. 2014년 여성의 날 돌아가신 박은지 전 부대표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혁이가 태어난 해부터 자라는 동안,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으로 혹은 혁이에게 말을 건네는 식으로 일기를 쓰셨던 모양이다. 원래 네이버에서 웹툰으로도 연재를 하기도 했다가 중단되기도 했다고. 여러 에피소드를 김재수 만화가가 편하고 재밌고 예쁘게 그려주신 덕에 책을 펼친 후 한 시간만에 다 읽어내릴 순 있다. 다만, 마지막에 책이 잘 내려놓아지지가 않더라. 특히나 돌아가신 엄마이야기를 해달라는 혁이의 말이 중단했던 작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대목에는 더욱 그랬다. 박은지 부대표와는 인사 한 번 제대로 나눠본 적은 없었지만, 책을 통해 본 그녀는 참 따뜻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참 열심히 고민하며 살아왔던 사람이었다. 일상에서 혁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