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생리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180629 고양페미 - 면생리대만들기 180629 고양페미 - 면생리대만들기. 초벌 작업을 끝내고 바느질만 하면 되는데, 바느질이 가장 큰 난관이었던 면생리대만들기. 심지어 2시간만에 하나 만들기도 끝내지 못해서 오늘 일정이 끝나고서야 마무리를 해보았다. 박음질할때 너무 힘을 꽉꽉주며 해버려서 울퉁불퉁한 면생리대가 되어버렸지만, 다음엔 왠지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마무리 후 바로 쓸 수 있도록 빨아널기. 다음엔 좀 차분하게 잘 해봐야지. #면생리대만들기 #고양페미 #내몸에유익 #생리대 #많이_만들어_후원하고_싶어요 더보기 180603 드론이 뜨면 어쩌지? 화장실 이야기 오늘은 화장실 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아뿔싸, 저도 어쩌지 못하는 생리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느 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기간. 그동안 썼던 면생리대는 외박이 많아진 요즘 세탁을 할 수 없어 이번에만.. 하는 마음으로 일회용 생리대를 썼습니다.😿 여튼, 오늘 수원 기호6번 경기도의원 김광원후보는 화성행궁앞에서 집중 유세를 했고, 행궁 주차장 쪽에 있는 화장실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남자 화장실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변기에 딱 앉으면 바깥을 봐야하는 구조였습니다. 하하. 파란 하늘을 보라는 따뜻한 배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왜 ‘헐..드론이라도 뜨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까요. 노천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제주의 곽지해수욕장에도 어느 날부터 드론이 떴다는 뉴스를 본 .. 더보기 180120 <피의 연대기> 그리고 나의 면생리대 더 늦어지기 전에 써야할 것 같은 마음에 그리고, 바쁜 와중에는 항상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기분에 지난 토요일이었던 1월 20일, 친구가 출연한 영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리’가 주제이고 ‘생리’의 이야기만 하는 영화, 사실 생리를 하는 여성으로서도 처음 알게 된 정보들이 많아서 유익하기도 했고, 비슷한 경험에 공감이 되기도 때론 안타깝기도 했고, 아는 이들의 얼굴이 보여 반갑기도 했습니다. 저의 생리이야기를 해보자면, 생리를 처음 알게 된 건 초등학교 3학년. 학교에서 여자어린이만 시청각실에 불러 성교육을 했었는데 그때의 주제가 바로 ‘생리’와 ‘2차 성징’이었습니다. 강사가 챙겨온 생리대를 보고, ‘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 잠을 자고 일어나 화장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