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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180603 드론이 뜨면 어쩌지? 화장실 이야기



<드론이 뜨면 어쩌지?>

오늘은 화장실 얘기부터 시작해볼까요?^^

아뿔싸, 저도 어쩌지 못하는 생리기간이 돌아왔습니다. 여느 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야하는 기간. 그동안 썼던 면생리대는 외박이 많아진 요즘 세탁을 할 수 없어 이번에만.. 하는 마음으로 일회용 생리대를 썼습니다.😿 여튼, 오늘 수원 기호6번 경기도의원 김광원후보는 화성행궁앞에서 집중 유세를 했고, 행궁 주차장 쪽에 있는 화장실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남자 화장실도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변기에 딱 앉으면 바깥을 봐야하는 구조였습니다. 하하. 파란 하늘을 보라는 따뜻한 배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왜 ‘헐..드론이라도 뜨면 어쩌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을까요. 노천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 제주의 곽지해수욕장에도 어느 날부터 드론이 떴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 더 불안했는지도 모릅니다. 화장실조차 안전하지 않은 지금, 그래서 오늘 김광원후보 지지연설에는 여성에 대한 야기를 강조하게 됐습니다. 무상생리대, 여성이라는 이유로 죽임당하지 않는 경기도, 그리고 몰래카메라 걱정없는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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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차량유세!


오존주의보, 사무장님이 선크림을 선사하셨다..


선거운동에 함께 온 어린이, 도연이가 이쁘게 줄세워 준 명함😻


멀리 남양주에서 지원와주신 당원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차량 위에서 유세를 할 수 있었던 날!
차량 안에 계신 분들께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행궁 주변 유세를 드리다가 예쁜 곳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경기도에 혐오 대신 사랑을💕


오늘 함께 해주신 고마운 분들입니다.


일부러 이 선물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것 같은 시민분이 주신 시원한 마실 거리.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 차량유세, 지나가시는 분들이 화이팅도 외쳐주시고, 음료도 주시고, 힘이 나는 유세였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분들을 뵙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