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오늘하루

180531 노동당 신지혜, 수원에서 선거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본 선거의 시작을 함께 연 수원, 그러나 좀 낯선 광경

수원에서 본선거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어젯밤 현수막 다는 일부터 함께 했습니다. 거의 잠을 못 잔 상황에서 시작한 선거(첫 선거도 아닌데 어찌나 잠이 오지 않던지..^^),첫 시작을 수원시청역에서 무사히 열었습니다.



행궁에서 무예도 보고, 우연히 만난 장미마을이 반가워 사진도 찍고, 중간에 만난 고양이에게도 명함을 주고 싶었던 첫 날!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붙여진 벽보를 보고 반가워하며 또 사진 한장 찍으며 경기도의원후보 기호 6번 김광원 후보와 정당투표 기호 8번 노동당을 열심히 선전했습니다.



정말정말 낯설었던 것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도의원후보 선거운동원 4명, 교육감 송주명 후보의 선거운동원 3명을 본 것 외에 다른 선본의 선거운동원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뉴스에서보니 남경필도지사 후보와 이재명 도지사 후보 역시 수원에서 유세를 했다고 하던데 말이지요.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선본을 본 적이 없다는 것은, 어떤 오만한(?) 마음인가 싶어 마음이 복잡했던 날, 내일도 마주치지 못하면 그 의심이 확실해 지는 것이겠지요? 본 선거운동 첫 날, 선거의 느낌을 다른 선본을 통해서 느끼긴 어려웠던 희귀한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점심 즈음 연설을 시작하자 젊은 청년 후보들을 격려해주셨던 시민들 덕분에 많은 힘이 났습니다. 이제 남은 12일 간의 선거운동,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의 필요성도 외치고, 차별없고 평등한 경기도를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화이팅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