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양시

[고양신문] "인권교육 활성화 통한 문화적 토대 구축이 우선" “인권교육 활성화 통한 문화적 토대 구축이 우선” 고양시 인권도시 어떻게 만들 것인가 좌담회 [1245호] 2015년 11월 02일 (월) 14:36:43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인권도시 계획과정에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 “이번 계획을 계기로 시민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의식향상에 기여했으면 좋겠다.” 지난 8월 27일 고양시 인권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의견들이다. 인권평화도시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는 11월 중순 연구용역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재 10명 규모로 인권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는 등 구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고양시 인권연대(준)는 오는 12월 인권침해 .. 더보기
[고양신문] "주민목소리 시정반영 위한 시스템 만들어야" “주민목소리 시정반영 위한 시스템 만들어야” 고양무지개연대 2.0 간담회 공약이행 및 활동보고 가져 [1215호] 2015년 03월 18일 (수) 16:32:03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작년 지방선거 시민후보 당선자와 시민검증단과의 첫 간담회가 열렸다.6·2지방선거 고양무지개연대 2.0 시민후보 당선자들과 시민검증단과의 첫 번째 간담회가 지난 13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선거 이후 당선자들의 주요활동과 공약이행 여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최성 시장, 김달수·김유임·이재준 도의원, 김경희·김운남·김혜련·박시동·원용희·이윤승 시의원이 참석했다. 이정아 고양민우회 대표의 간단한 경과보고에 이어 당선인들의 공약점.. 더보기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되돌아보며... 10월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되돌아보며… *오늘은 ‘지방자치’에 대해 검색을 많이 한 날이다. 오늘 저녁, 고양신문사에서 ‘인권도시’와 관련한 좌담회에 참석하려고 정보를 검색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 우연히 알게 된 ‘지방자치의 날’. 2012년 10월 22일에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라 한다. 날도 날인만큼, 나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풀어본다. *지방자치는 독재정권에 의해 번번히 본연의 뜻대로 실현되지 못하다가 1991년에는 지방의원 및광역의원을 1995년 6월에서야 광역 및 기초단체장을 국민들의 손으로 뽑게 되었다. 그리고 20년이 흘렀다. 처음 지방자치라는 것을 실현하려고 할 때 중요 지점은 지역행정을 ‘지역 주민의.. 더보기
발달장애성인과 함께 하는 세상길들이기 1박2일 여름캠프 자원활동가 모집 사단법인평화캠프 고양지부, 발달장애성인과 함께 하는 즐거운 여름캠프 세상길들이기 1박2일 자원활동가 모집 *일시 및 장소 : 2015년 8월22-23일 (1박2일) 가평 유스토리청소년수련원 *모집분야 : 발달장애성인의 짝꿍 or 캠프 진행 스탭(18세 이상) *모집기간 : 2015년7월 1일~8월 1일 (15일까지 모집합니다.) *자원활동가 교육 : 8월9일(일) 오후 1시 (16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가비 45,000원 *참가문의 : 전화 031-966-9802(고양지부) 문자 010-8609-2309 (신지혜) *참가신청 : café.naver.com/webpeacecamp (고양지부게시판) => 참가신청하기 (클릭) http://goo.gl/forms/hR8Jd63Ng6 을 소개합니다. 1. 은.. 더보기
20150509 고양꽃박람회 나들이 5월달에 일정이 하나도 없는 유일한 날,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받은 꽃박람회 티켓을 쓰기로 했다. 하지만, 5월 10일 폐막식 전날이기도 하고, 마지막 주말이라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각오하고 갔던 나들이. 역시, 각오만큼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들어가지마자 처음보게 된 이 꽃. 이름이 디지털리스이던가.. 참 꽃 모양새와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더랬다. 이런 꽃이 있다니, 특이한 꽃이 많겠다고 생각하며 나들이 시작 - 동행한 효준이는 역시나 차에 엄청난 관심을 갖고, 예상치 못하게 계단 오르내리는 운동에 엄청 집중했다. 역시 키가 쑥쑥 클 때라 그런지, 온 몸이 운동을 원하는 듯한 움직임.. 3시간 정도 동안 한없이 쫓아다녔다. 옆에 있었던 해골모양의 꽃이나 원숭이얼굴모양을 한 난은 줄을 서서.. 더보기
고양시 인권정책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다. 4월 28일 오전 10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양시 인권정책 토론회] "인권도시 고양,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진행했다. 올해 초 정도, 고양시에서 인권기본계획 수립 예산이 책정되어 있는 것을 알고 제대로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사회단체 진영에서 고민을 함께 하게 되었다. 고양시의 인권 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어떤 방식으로 나아가야 할지 시민사회진영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토론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우필호 인권도시연구소장의 발제가 약 한시간동안 진행되었다. 인권도시에 대한 이해와 서울시의 인권정책 사례, 그리고 향후 고양시의 인권정책방향에 대한 제안까지. 인권엔 익숙하지만 인권도시는 아득하게 느껴지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고양시 평화인권팀이 소속.. 더보기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의 가식 3월16일 덕양구청 대강당, 약 200석이 되는 곳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위자를 따로 놓아야할 정도로 고양시에서 주최한 서울-문산 민자고속도로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찬성 혹은 반대, 어쩌면 생각이 명확한 사람들이 자리를 채웠던 공청회. 다만, 논의가 솔직하지 못하고 붕붕 뜨는 느낌이었던 것은 도로의 필요성을 '통일대비'로만 '경제성장'으로만 설명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 누구도 지금 당장, 아니 향후 5년간 통일을 기대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대비를 위해 1조원의 세금을 투자해야 한다는 말에 동의할 수 있겠는가..더군다나 북한의 태도로 개성공단이 폐쇄되고 전쟁의 위협을 받는 상황이 자주 있는 상태에서. 주민들은 민자고속도로가 생겼을 때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는데도, 보이지도 않는, 아니 영영 실감나지 않을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