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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일기] D-11, 신지혜의 돌풍 유세 일기 <생활동반자식을 치렀습니다>

신지혜 유세단 단체사진. 신지혜 유세차에 생활동반자조례와 관련된 피켓을 들고 손가락 4개를 펼친 유세원 6명이 올라타있다. 유세차에 무지개깃발 가랜드가 걸려있다. 유세차 앞에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를 가운데 두고 선 양승연과 윤김진서 비례대표후보들이 신지혜 후보 앞에서 손을 합쳐 하트 모양을 만들었다. 둘은 흰색 면사포를 쓰고있다. 신지혜 후보는 남색정장차림에 꽃다발을 들고있다.
서울숲 가족마당 표지판 앞에 선 신지혜, 윤김진서, 양승연. 초록색 정사각형 표지판에 흰색 글씨로 "가족마당"이라 써있다. 그 옆에 신지혜 후보가 무릎을 굽히고 서있고, 그 옆에 흰색 면사포를 쓴 윤김진서와 양승연 후보가 서있다. 둘은 피켓을 하나씩 들고있다. 피켓 문구: 서울에 생활동반자조례 제정 / 원하는 사람과 가족 되는 서울
건대입구역 앞에서 유세차에 올라 발언 중인 신지혜 후보. 유세차에 무지개깃발 가랜드가 걸려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바이킹을 타고있는 신지혜 후보와 유세원 한 명. 두 팔을 들어 만세하고 있다.

D-11, 신지혜의 돌풍 유세 일기
생활동반자식을 치렀습니다.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처음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바이킹도 즐기고, 서울숲에서 이색적인 공약발표도 했습니다. 바로, ‘생활동반자식’입니다. 평등한 서울을 열어가겠다는 신지혜의 약속 중 생활동반자조례 제정이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과 가족이 될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입니다.  

오늘은 생활동반자조례가 제정된 미래를 상상하며, 생활동반자식을 치르는 방식으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생활동반자식의 당사자는 단짝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두 사람, 윤김진서와 양승연입니다. 두 사람 모두 신지혜의 돌풍캠프에서 함께 하고 있고, 기본소득당의 광역비례대표후보로 나섰습니다. 제게 고마운 두 사람의 가상 생활동반자식의 주례를 맡았습니다.  

서울숲을 지나가시는 시민들 중 이색적인 공약 발표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고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1인 가구 증가로 가족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는 지금, 가족을 구성하고 지원하는 방식도 바꾸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원하는 사람과 가족이 되어, 아플 때도 주거 지원을 받을 때도 우리사회의 가족으로서 제도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두 사람이 동반자 관계를 유지한다면, 상을 치르거나 재산을 상속할 때도 동반자로서의 권리를 계속 보장하는 서울 만들겠습니다.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생활동반자조례 제정에도 반대합니다. 편견이 가득하고 혐오를 당연시하는 사회를 평등과 연대의 사회로 바꿔나가는 길에, 차별금지법과 생활동반자법 제정은 기본입니다. 우리 함께 용감하게 그 길을 함께 나아가자는 당부도 함께 전했습니다.  

오늘 건대입구역에서 유세를 마무리하는 동안에도 무지개가 걸린 신지혜의 유세차를 보고 응원과 지지를 전해주신 분이 많았습니다. 이제 기호 4번 신지혜의 두 번째 기획유세도 마무리됐습니다. 남은 두 번의 기획 유세도 서울시민에게 와닿을 수 있게 차분히 준비해보겠습니다.  

원하는 사람과 가족이 되기를 바라는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들의 바람을 서울에 불러일으킬 기본소득당과 신지혜와 함께 해주십시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기호 4번에 투자해주십시오.

🌞서울의 기본부터 바꿀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에게 뜨거운 응원을 후원으로 해주세요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963-179302  한인정(신지혜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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