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찰 특수본이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입건했습니다. 손을 떨면서 브리핑을 하던 모습을 지켜봤던 수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재난 예방 책임이 있는 이들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처절한 재난 현장에서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보려 애쓴 소방서장에게 책임을 물으며 ‘꼬리 자르기’시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일, 대통령실에서는 ‘뒷북 지시’가 아니라고 항변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3개의 소방청 자료와 대통령 지시 사항을 비교 분석해보니, ‘뒷북’ 맞습니다. 그런데도, 소방서장에게 참사의 책임을 떠넘기는 지금의 행태를 비판하고자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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