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가족,생존자,상인까지 참여한 이태원 참사 국조 특위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정부기관에 묻고 싶은 것을 직접 물을 순 없었습니다. 참사에 책임있는 부처의 장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역시도 '여야 합의'였습니다.
이제 국정조사 보고서 채택만 남았습니다. 특위를 통해 공통적으로 확인한 진실이 무엇이었는지를 보고서 채택으로 결정해야겠지만, 이 역시 '여야 합의'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두 차례 현장조사, 두 차례 기관보고, 그리고 두 번의 청문회까지 17일 만에 급히 진행이 됐습니다. 현장조사는 임시회의록조차 없지만 기관보고와 청문회의 임시회의록을 다시 복기하며, 국조 특위를 통해 알아낸 진실 등을 기사로 정리해봤습니다. 일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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