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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180524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 등록

1. 300만원짜리 영수증
-어제 정말 많은 시간을 수원에 있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냈습니다. 긴긴 시간을 보내고 등록이 완료된 후, 접수가 완료된 서류를 보고 있는 저에게 선관위 직원이 한 말 “300만원짜리 영수증입니다. 꼭 다시 받으러 오세요.” 비례경기도의원 기탁금을 두고 한 말입니다. 다시 받으려면 보전을 받거나 선거철에 국회의원들이 있는 정당에 주는 정당후원금이 있어야하는데 꼭 그런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비례대표경기도의원으로 13명이 선출되는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3명의 비례대표후보를 등록했습니다. 뭐든, 같이 할 마음이 없는걸까요, 다른 정당들의 존재를 무시하는 걸까요...?



2. 경기도 버스정책 협약하다.
-오후 2시에는 5개의 정당이 경기도 버스 완전공영제를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고양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 회의를 할 때 몇번 버스기사들의 노동환경에 대해 의견을 낸 적이 있었습니다. 이윤을 위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로 버스시간표가 배치되어 있다고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도, 일하는 노동자도 안전하기 위해서 완전공영제가 필요합니다. 국민의 이동권을 높이고, 안전과 생명을 존중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경기공동행동에서 활동을 열심히 해오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동자와 시민사회와 정당이 함께 일구어낸 결과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노동당 경기도당 출마자들, 차별없고 평등한 경기도를 약속하다.
-완전공영제 정책협약에 이어 경기도당의 출마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출마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노동당 경기도당에서는 30대 여성, 20대 청년, 대리기사가 출마합니다. 142명의 경기도의원 중 “우리의 목소리”를 내는 의원이 필요합니다. 이번엔 꼭 노동당을 지지해주세요!


-기자회견이 끝난 후, 이 곳으로 다시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보들과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어제 오늘 참 정신이 없지만, 본격적인 선거, 이제 시작된 듯 합니다^^



-기자회견 기사보기 :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438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