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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180611, 노동당 신지혜, 고양에서 유세를!

오늘은, 본선거운동기간 중 고양에서 유세한 날이었습니다. 그동안 수원으로, 광주로 지원유세를 가느라 정작 고양에서는 선거운동을 못했습니다. 비록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는 명함뿌리는 것과 피켓드는 일밖에 할 수가 없지만, 고양을 한번도 들리지 않을 순 없었어요.



아침엔 화정역에서 출근유세를 했습니다. 근처에 살고 있는 이혜정, 조희은 당원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점심시간 즈음 방문한 일산문화공원에서는 ‘인권조례’를 폐지하라는 분들의 연설이 계속 되고 있었습니다. 비례대표는 연설을 위한 앰프를 하나도 쓸 수가 없는데, 그 분들은 최근 정의당 사례까지 이야기하면서 ‘동성애 치료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습니다. 정말, 성평등한 경기도를 위해 더욱 애써야겠습니다. 어찌나 앰프성량은 좋던지..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으면서 명함을 뿌리긴 힘들어서 점심을 먹고 주엽으로 이동,이동.



자주 가는 카페에서 인사도 드리고 잠시 쉬다가 조금 일찍 주엽역 안에서 퇴근인사를 드렸습니다. 주엽역에서 지지한다는 분들, 찍었다는 분들, 그리고 고양페미가 주최한 행사에서 뵌 분 등 제가 오히려 힘받는 시간이었어요! 고양에서 만나고 함께 활동한 사람들과 저녁 유세를 함께 했어요. 지지방문을 위해, 시험기간에도 잠깐 들려준 고양페미, 일끝나고 바로 달려와준 고양페미,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조희은, 양다혜 당원님, 그리고 일끝나다마자 찾아와주신 임석영부대표님, 그리고 사랑하는 고양페미.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차별없고 평등한 경기도 만들겠습니다. 비례대표경기도의회의원은 기호8번 노동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