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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가장 확실한 예방은 정보공개입니다.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 번째 확진자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이후부터 격리되기 이전에 사흘간 고양시에 머물렀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고양시는 재난대책본부를 꾸려 이재준 시장이 본부장을 맡아 24시간 대응한다고 밝혔는데요,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감염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에 대한 예방조치를 우선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더 우선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밀접 접촉자를 잘 관리하는 일입니다. 더불어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 등을 중심으로 방역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세 번째 확진자가 동선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다고 하나 고양시민은 이를 전혀 알지 못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확실히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은 ‘정보공개’입니다.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손 씻고 마스크 쓰는 것 이상의 예방할 수 있도록 세 번째 확진자 관련 정보를 빨리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기본소득당 신지혜 (국회의원 입후보예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