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첫 번째로 맞이하는 한국 수어의 날인데요. 수어 역시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라는 것을 선언하고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입니다. 1년의 시작 중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이 바로 '한국수어의 날'인데요, 수어를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로 만들고, 기념일 제정을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 할 때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할 때도 항상 옆에 수어통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언어인 수어가 일상 곳곳에 자리잡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 전국민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가 경험했을 때, 농인은 재난지원금 받기 위한 인증에 애를 먹었습니다. 장기간 고강도 거리두기 때문에 국민들이 우울증을 많이 호소하고 계시고요. 정부에서도 상담을 늘리겠다고 이야기했지만 수어통역사가 없다면 농인에겐 이 상담조차도 무용지물입니다.
TV방송의 수어통역을 늘릴 뿐만 아니라 국민으로서 받아야 할 행정서비스와 복지서비스 등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수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저와 기본소득당이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02월 03일
제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겸 서울시장후보
신 지 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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