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새정치민주연합 당사 앞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국회의원선거에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등록을 한 신지혜입니다. 저는 1987년에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해에 IMF가 닥쳤습니다. IMF가 닥친지 20년이 다 되어갑니다. 20년 동안 경제가 활성화됐다, 경제가 살아났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한 채로 살아왔습니다. 정리해고로 인해 수만명이 거리로 나와야했고 지금은 800만명의 비정규직노동자가 생겼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양성법으로 국민의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던 역할을 했습니다. 지금 70%의 노동다가 월급 300만원도 받지 못하고 일하고 있고, 전체노동자의 절반 정도가 근로소득세를 면세받을 정도로 낮은 임금을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OECD 평균 노동시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죽을만큼 오랫동안 일하고 있지만 언제 잘릴지 불안해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새정치민주연합은 선택을 해야합니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을 합쳐 '두새당'이라고 부를 정도로 야당은 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했습니다. '두새당'이라는 이름이 싫다면,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의 삶을 더욱 벼랑 끝으로 몰고 갈, 더 낮은 임금을 받고 다 오랜 시간 일하며 모두 비정규직으로 만드는 노동개악에 전면 반대하는 단호한 태도를 취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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