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권 보장,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한림예고 정상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한림예고에는 1학년이 없습니다. 올해 신입생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림예고 운영했던 이사장이 돌아가시고 난 뒤 학교 운영 법인으로 전환이 늦어져 신입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학교는 재정상의 이유로 교직원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고, 월급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없는 분들은 새 직장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권 침해가 고스란히 학생의 수업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학교 운영 기준을 갖춰 나가는 과정에서도 평생교육시설인 한림예고 재학 중인 학생의 수업권 보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와 교육부가 한시적인 교직원 고용유지 지원에 시급히 나서야 할 때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51045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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