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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신지혜

2022 기본소득 대선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2022 기본소득 대선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대선이 127일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2022 기본소득 대선 어떻게 승리할 것인가”란 주제로 선거기획단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선거기획단에 참여하시는 분들 뿐만 아니라 기본소득대통령후보발굴위원회 및 각 의제기구에서 활동하시는 당원 등 기본소득 대선에 힘모으고픈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본소득이 단순히 소득보장 정책으로 좁게 해석되는 것을 넘어 ‘대전환’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자리잡게 할 정책적 과제를 함께 논의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국가의 재정적 역할을 모든 국민이 절감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를 앞두고 기후위기를 벗어나기 위해서도 국가의 역할은 과거와는 달라야 합니다. 향후 5년, 10년 동안 국가의 역할을 어떻게 재조정할 것인지를 이번 대선에서 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 ‘새로운 사회계약’인 기본소득이 있습니다.

다가오는 대선을 ‘기본소득 대선’으로 견인하기 위해서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가 절실합니다. 대표와 원내대표가 30대이고 당원 평균 나이가 28세인 기본소득당은 헌법에 명시된 ‘만40세 이상의 대통령 후보’의 벽을 넘어 반드시 후보발굴에 성공할 것입니다. 바로 어제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 선출 선거가 공고되었습니다. 기본소득당 대통령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분을 곧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워크샵을 시작으로 2022 기본소득 대선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습니다. 우리의 종착지는 기본소득 대한민국이 될 것입니다. 종착지로 달리는 127일간의 여정에 기본소득 실현을 꿈꾸는 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2021년 11월 2일

기본소득당 제74차 상무위원회에서

신지혜 상임대표 모두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