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페미니스트 주권자행동에 연대합니다.
오늘 낮 보신각에서 차별하고 혐오하는 정치를 멈추라는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일정 때문에 함께 하지 못해 인증샷으로 함께 연대합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결정하는 대선입니다. 누군가는 과거의 성차별보다 나아진 것 아니냐고 반문하지만, 누구나 지금보다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성들이 살아가는 각종 지표가 여전히 걷어내야 할 차별의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https://youtu.be/Ga89iLqI0cQ)
모두를 차별하지 않는 사회는 그 누구의 권리도 제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누구나 나답게’ 살아갈 기본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페미니즘 단어 자체를 금기시하는 문화를 만들고, 성평등을 갈라치기 명분으로 삼고 있는 정치가 횡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페미니스트 목소리에 연대하며, 이번 대선뿐만 아니라 정치 전반에 성평등 목소리가 모두의 상식이 될 수 있는 날까지 함께 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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