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대공원과 건대입구역에서 국민들을 만났습니다. 매달 65만원 기본소득으로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 많이 돌볼 수 있는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설득했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을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3번의 일요일을 경험하는 대한민국 만들려면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소득 손실 없는 노동시간 단축이어야 국민이 납득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치보지 않고 맘편히 육아휴직 쓰기 위해서도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비율이 낮은 이유는 지금의 육아휴직급여가 최대 150만 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책임질 가족이 1명 더 생겼는데, 소득이 줄어드는 육아휴직을 누가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소득 손실 없는 육아휴직이 보장돼야 독박육아없이 함께 돌보는 대한민국 만들 수 있습니다. 그래야 모든 여성이 경험하는 성별임금격차도 없앨 수 있습니다. 성평등한 노동을 만들기 위한 전제는 모두 함께 돌보는 사회여야 합니다. 기본소득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유세 6일차,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하는 국민께 모두 함께 돌볼 수 있는 주3일 휴일제를위해 기본소득이 필요하단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유세하는 후보를 보고 신기해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주변을 지나는 국민들의 호응에 힘얻고 또다른 국민을 만날 준비를 합니다.
곧, 쌍문역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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