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식이 없어 많이 궁금하셨죠? 코로나가 한창 기승일 때, 기대캠프도 긴급 코로나 점검 시간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알차게 준비했던 유세도 미루며, 안전과 회복을 우선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목이 많이 상했던 후보님, 용혜인 의원 그리고 저도 목소리가 많이 회복됐습니다.
오늘은 회기역-성신여대입구역-혜화역 인근에서 국민들께 인사드렸습니다. 멀리서부터 친구이름 부르며 달려가 반갑게 인사나누는 모습을 보니, 새학기가 시작된 것이 실감났습니다.
코로나로 비대면이 익숙해지면서 어느때보다 온라인 공론장이 중요해졌습니다. 차별적 발언, 혐오표현은 온라인 공론장에 평등하게 참여할 기회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강조한 공약은 온라인 공론장에 평등한 참여 보장을 위해 혐오표현 규제를 기업의 책임으로 의무화하겠다는 것입니다. 나아가 청년들의 공평한 기회 보장을 위해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호소드렸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 반가운 마음을 오준호 후보께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지지하시는 분들께 붕어빵, 음료 등을 선물 받으니 따뜻하고 든든했습니다. 청년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사진을 함께 찍고 가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당신이 누구든 매달 기본소득으로 창당한 정당답게, 당원 평균 나이가 만27세인 정당답게, 청년의 지지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코로나 재정비 끝내고 오늘부터 기대캠프의 시즌2가 시작된 느낌입니다. 내일은 인천과 영등포 들러 광주로 떠납니다. 대선까지 일주일, 사전투표까지 이틀 남았습니다. 이번 대선이 모두를 위한 안전망을 위한 대선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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