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관산동에서 출근인사를 드린 후, 반짝반짝 눈을 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만났습니다. 손에 손잡고 꽃다발을 들고서 한껏 들뜬 모습의 어린이들, 초등학교 앞의 학습지, 논술학원, 태권도장 등의 홍보 속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혹시나 새로운 시작이 낯설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을까봐 인형탈을 준비한 마음 씀씀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용정초등학교 앞에 '아동안전 신고함'의 바닥이 뻥 뚫려 있는 빈 틈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사회로 한 발 내딛은 초등학생 입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 이 어린이들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라는 말을 읊조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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