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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7 삼송, 그리고 원당시장

3월 7일 아침 삼송역에서 출근인사를 드리는데, 반가운 이를 만났어요. 노동당과 녹색당이 함께 적록포럼 준비하면서 만난 루카님! 아침부터 힘 잔뜩 주고 가셨습니다. :)

아침을 먹고, 원당도서관 주변 상가지역에 명함을 드리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한 가게에서는 명함도 처음 받았고 정치인이나 국회의원 후보가 방문한건 처음이시라며 악수를 청해주십니다.
"악수도 했으니 한 표 찍겠다" 며 밝게 웃으십니다.

며칠 전 드린 명함을 꼼꼼히 읽어보셨다는 할어버지께서는 이제 정치를 시작한 젊은 일꾼이니 당락에 연연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지역에 인사를 드리러 다니면서 반가운 얼굴도 많이 뵙지만 안 좋은 경기 탓인지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는 않습니다.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네가 웃음이 넘치도록 만들겠습니다.

오늘 오후 입후보자 설명회까지 듣고, 저녁인사 드리러 갑니다. 남은 기간동안, 우리의 존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