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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정의당 여영국 당대표와 예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께서 기본소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오늘 여영국 대표님과의 만남에서 공고한 기득권 양당체제에 맞서 불평등 심화, 기후위기, 혐오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반기득권 정치동맹'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선거운동을 하며 시민들을 만나다보면 10년 전 그때 그 후보가 나온 이번 선거에 실망감과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서울시민들이 삶 속에서 겪고 있는 불평등에는 관심도 없고 서로에 대한 네거티브와 부동산투기로만 얼룩진 이번 선거에서 투표조차 포기하고싶어하는 시민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오늘의 만남에서 더이상 시민들이 정치를 "포기"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진보정치가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해야한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부터 양당정치가 외면해온 시민들의 삶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필요합니다. 이번 반기득권 정치동맹을 통해서 진보정치와 기본소득정치가 결합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기본소득당 역시 반기득권 정치동맹을 통해 기득권 양당의 네거티브 선거에 실망한 진보진영과 기본소득을 지지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