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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안될 것 없는 후보일기🌿 4️⃣월 3️⃣일 D-4, 🧓노인도 지지하는 신지혜 🙋‍♀️

🤷‍♀️안될 것 없는 후보일기🌿 4️⃣월 3️⃣일 D-4,
🧓노인도 지지하는 신지혜 🙋‍♀️

비 내리는 오늘은 종로3가 송해길 입구에서 점심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의 유세에 특별한 손님이 함께 했는데요. 노년세대의 존엄한 삶을 위해 싸우고 있는 노후희망유니온 배범식 상임위원장님께서 저 신지혜를 지지해주시기 위해 마이크를 잡아주셨습니다.

6.25전쟁을 경험한 세대, 박정희 정권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동원되어 ‘국가성장’을 위해 일방적으로 희생을 감내해야 했던 세대가 지금의 노년세대입니다. 그러나 경제성장의 주역인 노년세대는 성장의 후과를 함께 누리기 보다 OECD 국가 중 최고 노인빈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170만의 노인들은 주변으로 끊임없이 밀려나며 고독사를 걱정하고, 겨우 생계를 이어가며 존엄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노년세대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 싸워온 배범식 위원장님은 더이상 쥐꼬리만한 기초연금과 단기 저임금 노인일자리 사업만으로는 노인들의 빈곤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다는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모든 노년세대의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는 선별없이 주어지는 기본소득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힘있게 제안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노인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가 ‘기본권’이 될 수 있도록 노인의료비용의 국가책임제를 함께 약속드렸습니다.

오늘 배범식위원장님과 함께했던 종로3가에서도 가난을 경험하고 계신 노인분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노년세대의 빈곤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는 정치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87년생 서울시장 후보로서 서울의 ‘오늘’을 만들어왔던 분들 모두가 인간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서울, 노년세대가 오랫동안 일궈왔던 공동체를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서울을 약속드렸습니다. 모든 노년세대가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울을 통해 모든 세대가 존엄한 삶을 보장받을 수 있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굳게 드렸습니다.

지난 삶을 이야기하며 기호6번 신지혜를 꼭 지지해달라고 말씀해주신 배범식 위원장님께서는 자신의 인생 중 첫 지지 연설이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거대양당 중 그 어느 곳도 아닌, 밀레니얼 세대, 기본소득 서울시장의 당선을 누구보다 바라시는 그 마음 안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지발언에 함께해주신 노후희망유니온 배범식 위원장님과 종로3가에서 저희의 유세를 경청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