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인 신지혜

오늘은 기본소득당 창당 2주년

오늘은 기본소득당의 두 번째 생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본소득당 창당 2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침 10시, 기본소득법 발의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2년 동안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발의한 기본소득 법안은 총 3개입니다. 기본소득공론화법, 기본소득탄소세법, 기본소득토지세법. 오늘 창당 2주년 기자회견에서 ‘기본소득법’ 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모두에게 조건없이 정기적으로 현금을 지급한다는 기본소득 정의뿐만 아니라 공유부를 국민에게 나눈다는 기본소득의 정당성, 재원마련의 원칙과 기존 복지 제도와의 관계 설정 등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치열하게 논의해야 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기본소득법 발의를 계기로 대한민국 기본소득 논의를 더 깊고 넓게 이어가겠습니다.  



오후에는 기본소득을 구현한 보드게임 시연 콘텐츠를 촬영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꾸준히 부동산불평등을 해소할 대안으로 기본소득 토지세를 얘기해왔는데요, 기본소득 토지세가 실현된 사회를 ‘희년함께’가 보드게임으로 제작해주셨습니다.  

‘희년함께’에서 이 보드게임을 홍보하는 영상을 함께 촬영하자고 제안해주셨는데요, 오준호 후보와 용혜인 의원과 함께 게임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많은 분들이 부동산은 공유부라는 철학을 담은 <두 개의 세상> 보드게임을 경험할 기회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마지막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먹고 살 수 있다면> 주제로 열린 라이브방송이었습니다. 원래는 오랜만에 거리에서 정당연설회를 하며 시민들을 직접 만나고 싶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침부터 재난문자가 쏟아질 정도로 날씨가 좋지 않아서 급히 라이브방송으로  바꿨습니다.  

오준호 후보와 함께 하는 동료들이 기본소득의 어떤 매력에 빠졌는지 각자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갖고, 창당 2년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라방 다시 보기 : https://c11.kr/vsxz)

‘당신이 누구든’ 기본소득 받을 권리가 있다는 말에 울림을 받은 국민께서 당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창당할 수 있었습니다.

창당 2년 중 1년 7개월 동안 상임대표로 함께 해왔네요. 기본소득과 함께 국민의 기본권을 높일 대안을 알리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섰고, 이제는 기본소득 있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으로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 말씀드리기 위해 대통령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에 기대어 누구나 가장 나다운 삶을 살아갈
힘을 가질 수 있는 대한민국,  
공유부의 일정 몫을 모든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눠서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대한민국,

오준호 후보와 함께 하는 ‘누구나 기대캠프’가 더욱 생생하고 치열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