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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 관악 도림천을 걸으며 ‘쓰담’ 했습니다. 

도림천 산책길. 풀이 무성한 담을 배경으로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를 가운데 두고 당원 8명이 함께 찍은 단체사진. 투쟁 포즈를 취하고 "차별금지법 4월 제정 꼭 함께 이루어냅시다!"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와 당원 2명이 도림천 산책길에서 쓰레기를 줍고있다.
쓰담 중이던 신지혜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가 도림천 다리 아래 모여있는 길고양이들을 보고있다.


관악 도림천을 걸으며 ‘쓰담’ 했습니다.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기본소득당 후보에게 평균보다 높은 지지를 보내주신 곳이 바로 관악입니다. 관악은 1인 가구 비율이 약 60%이고, 그 중 여성 1인 가구 비율도 30%에 육박합니다. 기본소득은 가족이 아닌 개개인에게 지급하고, 성평등은 안전한 주거를 위한 기본인 점이 기본소득당과 맞닿은 것 같습니다.  

어제 지구의날 겸 당원들을 만날 행사로 쓰레기 주워 담는 ‘쓰담’을 기획했는데, 보내주신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관악 도림천을 선택했습니다. 같은 뜻을 이루고 싶은 이들과 여유롭게 걸으며 보람찬 일까지 함께 하니 의미 있는 토요일을 보낸 듯해 뿌듯합니다.  

아쉬웠던 것은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열린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집회에 참여못했다는 점인데요, 대신 도림천에서 ‘차별금지법 4월 제정’을 당원들과 함께 외쳤답니다.  

서울 곳곳에 기본소득을 바라고 평등을 기본으로 삼는 서울시민들을 만나기 위해 또 소중한 자리 마련해보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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