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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고양신문] <87년생 신지혜> 지금 우리가 퇴치해야 하는 것 고양신문의 칼럼. 마감을 해야하는 날과 빈곤퇴치의 날이 가까워 그 주제로 기고를 해 보았습니다. “누군가는 미래를 꿈꿀 수 없어 생을 마감했을 때, 한편에서는 누군가의 출발선이 공정했는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들이 이어지고 있었다. 두 사람의 나이가 비슷했다는 점에 비극의 간극은 더욱 커졌다. 빈곤의 양극화는 줄어들기 보다 더 커졌다. 빈곤퇴치의 날과 같은 날이 기념으로만 끝나선 안 되는 이유다. 빈곤퇴치를 위해 꼭 없애야 하는 것은 빈곤을 유지하게 만드는 구조다. 이를 손대지 않고서 빈곤퇴치를 하겠다는 것은 공언일 뿐이다.” http://m.mygoy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52570#_enliple​ 더보기
20191018 경기 기본소득PARTY 고양 ​​​​​​ 20191018 금요일 저녁, 경기 기본소득당은 고양시에 있는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경기 기본소득PARTY를 했습니다. 자신의 핸드폰 배경화면, 자주 쓰는 어플로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기본소득당의 핵심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어요. 경기도에 거주하시는, 기본소득의 실현을 꿈꾸는 더 많은 분들을 또 만나뵐 수 있도록 여러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더보기
20190921 기후위기비상행동 함께 했어요! 오늘은 한달에 한번 발달장애인과 나들이활동 ‘세상길들이기’를 하는 날이었는데요,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가족문화공감 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나들이가 끝나고 #기후위기비상행동 다녀왔습니다. #탄소세 걷어서 #기본소득 배당하는 #생태배당 외치고 왔어요 :) 9월27일까지 #기후파업 꼭 함께 해주세요.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3 기본소득 집중유세 반가운 봄비가 오는 가운데 일요일 선거유세가 진행되었습니다. 노동당 비례대표 구교현, 용혜인 후보와 청년당원들이 찾아와 즐거운 몸짓과 후보지원연설로 함께 했습니다. 유세를 진행하는 동안 단상에 오른 청년들의 발언은 그들의 현실을 좀 더 알게 해주었고 참담한 청년들의 삶을 진솔하게 들을수 있었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신지혜 화이팅" 도 외쳐주시고, 비오는데 고생한다며 빵, 음료수를 사다 놓고 가시는 시민들도 있고, 뜨거운 아메리카노를 직접 손에 쥐어주시고 가신 분도 있었습니다. 선거운동원이 40명가량 되었는데 모두 나누어 먹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헬조선, 흙수저의 삶을 바꿔내겠습니다. 노동당 비례투표 14번 고양시 갑선거구 기호 5번 신지혜에게 투표해주세요.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1 오늘의 스케치 4월1일 오늘은 신지혜 뿐만이 아니라 신지혜를 지지하는 분들도 함께 유세를 해주셨습니다. 주교동에서, 성사동에서, 원신동과 신원동에서 우리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잠깐 들린 사무실 근처에서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지지자이자 당원도 만났습니다.^^ 국회의원후보라고 싸인받고 싶다며 멀리서 뛰어온 어린이들에게 살고 싶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유세차에 올라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오늘 출근과 퇴근인사는 원당역에서 진행했습니다~ 같은 출구에 있다보니 츨근때 뵌분들의 퇴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다는 인사에 옅은 미소로 답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건네고픈 위로이기도 합니다. 출근때는 못했지만, 퇴근하는 주민들께는 유세차로 인사도 드..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30-31 현장 스케치 30일 오후 3시즈음, 외벽현수막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이때즈음, 선관위에서 4월4일 녹화하는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 다른 후보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는 연락도 받았습니다. 소수정당으로서 방송토론회에 비초청대상이라는 불공정한 선거법에 항의했고, 많은 국민들이 이 불공정한 규칙이 함께 분노해주신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KBS 아홉시 뉴스에도 잠깐 등장..^^ 30일 밤 12시가 넘어서야 유세차량이 도오차악! 당원들이 손수 현수막을 걸어주고 계실 때, 전 31일 0시를 시작으로 야간에도 일하고 있는 청년노동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쪽잠을 잔후, 오늘의 첫 유세를 화정역에서 시작힜습니다. 많은 청년당원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신지혜의 선거운동원들과 한 컷. 또 한 컷. 곧이어 원흥마을과 신원마을에서는 유세.. 더보기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내(3월27일 오후3시) 살고싶은 내일, 기본소득(모두에게 월 30만원)과 함께!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 신지혜 2016년 3월 27일(일) 오후 3시 신지혜 후보와의 시간 3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희망도 찾지 못해 절망만 가득한 시대, 이제는 우리가 살고싶은 ‘내일’을 고양시갑에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언제나 신지혜 후보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화정역 1번출구 버스: 화정역, 롯데마트 하차 일반 11, 85-1, 95, 850 간선 706 지선 7728 직행 1082, 1900, 9600 광역 9701 좌석 85, 108, 800, 921 마을 011, 012..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4 너무 오래 일하는 나라, 너무 쉽게 잘리는 나라. "우리나라는 너무 오랜 시간 일해요. 그게 진짜 문제예요." 며칠 전 덕양구청 뒷에서 만난 한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외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접질러 치료가 필요한 시기, 그에게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수 있는 불안정한 일자리였습니다. 처음 신청해 본 산재, 대답은 산재처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당장 먹고 살기가 어려워졌을 땐, 우리 사회의 사회안전망에 접근하기에는 정보도 부족해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일하고 있는 우리에겐 산재도 어렵고, 산재로 인정받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리에겐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사회에서의 최소한의 우리의 안전망, 모든 국민에게 조건없.. 더보기
[경향신문]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노동당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 발표 기자회견 모습|노동당 제공 원외정당 노동당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을 발표했다. 노동당은 “기본소득은 국가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며 “재산의 크기나 노동 유무 등 일체의 자격심사 없이, 가구 단위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노동당이 제안하는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전면적인 기본소득”이라며 “이를 위해 입법운동을 오늘부터 펼칠 예정이다. 국민들..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1 원당, 기본소득법 기자회견 3월11일 오늘, 원당역에서 출근하시는 분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정말 살을 에는 추위, 손이 아릴 정도의 추위네요. 여전히 '기본소득체크카드'는 고양시민의 관심을 듬뿍 받습니다. 아침에 수고한다는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들도 많아 추워도 힘이 납니다^^ 기본소득법, 최저임금1만원법, 5시퇴근법 (일주일에 35시간노동)을 위한 노동당 신지혜의 도전은 쭈욱~ 계속 됩니다. :) 오늘(3월 11일) 노동당과 신지혜가 두 번째로 입법요구할 법안, ‘기본소득법’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했습니다. 저는 십 년간 사회에서 차별 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원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 거동이 불편하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가난한 판자촌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었습니..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신지혜의 다섯 가지 약속(예비홍보물) 예비공보물을 다 만들었습니다. 87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인 신지혜. 평등하고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와 연대하는가 하면 철도, 서문고속도로 민영화에 반대하고, 농약 없는 마시는 물을 지키기 위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운동,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해왔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달 30만원 기본소득법, 최저임금 1만원법, 5시 퇴근법을 입법하겠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절망합니다. 만년 취준생 아니면 알바 인생이라서 출구 없는 빚에 시달립니다. 주택보급률은 100% 넘은 지 한참 됐지만 정작 내 집..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3-04 다시찾은 학교, 그리고 원당시장 원당시장에 세번째 방문입니다. 오늘은 시장가운데에서 닭을 판매하시는 여사장님과 다시 반갑게 인사 나누었습니다. 수십년째 원당시장의 노점을 지키시는 터줏대감이십니다. 첫 만남에서 "노동당이니까 말 통하겠다. 우리 노점상 좀 많이 도와주라" 하고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신 분입니다. 노점상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백골단'과 싸웠던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과거부터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이 있었기에 원당시장도 지금과 같이 존재한다는 것을 또 배웠습니다. 상가들을 지나다가 사람을 잘 따르는 길냥이도 만났습니다. 원래는 부대찌게 집에서 밥을 주던 길냥이였는데 가게가 폐업하여 오갈데가 없었는데 철물점 사장님이 밥을 주면서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잠자리제공도 해주시구요. 고양이 한마리도 내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