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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오늘 < 김공룡과 친구들 - 청년기후긴급행동 >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년들의 행동을 위해 작년에 만들어진 청년기후단체입니다. 오늘 사전에 준비해주신 질문과 제안 덕분에 기후위기 정책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오디션처럼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간담회를 진행하며 정책뿐만 아니라 정책을 준비하며 했던 고민들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청년기후긴급행동에서도 저의 핵심공약인 탄소세에 대해 동의해 주시면서 기본소득이 일생에 보장된다면 탄소를 배출하는 것에 동조하는 엄무를 하는 직업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의 일자리가 새로운 직종으로 바뀌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더보기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녹색당은 선거이전부터 기본소득을 함께 요구해왔던 정당이기에 저희 선본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 깊은 이해도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형 기본소득 공약 중 '기본소득형 토지세'와 '기본소득형 탄소세' 입법추진 공약을 반가워주셨습니다. 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다양한 의제들과 기본소득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으로서 기본소득이 적극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공감대도 나누었습니다. 기후위기는 당장 우리 삶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생계에 급급한 사람들에게 '생태'와 '공존'은 여전히 삶에서 동떨어진.. 더보기
'숨 쉴 권리'라는 우유부단함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지구가 보내는 재난문자에는 신속정확한 탈탄소 전략이 필요합니다. '숨 쉴 권리'라는 우유부단함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지구가 보내는 재난문자에는 신속정확한 탈탄소 전략이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연신내 역에서 출근하시는 시민 여러분께 코로나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 인사드렸습니다. 지옥철에 올라야 하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도 격려해주신 시민들께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젯밤에도, 오늘 아침에도 쉴 새 없이 재난문자 알림이 울렸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와 신종 감염병까지 기후위기의 재난문자가 우리의 일상이 되었습니다. 온 종일 울리는 재난문자는 어쩌면 기후위기에 처한 지구가 보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구가 보내는 경고에 응답해야 한다는 변화의 목소리, 정치권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안일한 변화만 약속하고 있습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후보가 ‘.. 더보기
<동네방네 기후행동, 기본소득당도 함께 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구의 기후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경고입니다. 코로나19가 주는 교훈은 딱 하나입니다. 지금 당장 기후위기를 막을 특단의 조치를 전세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기본소득당은 혜화역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어제부터 당원들이 틈날 때마다 박스에 피켓을 만들었습니다^^ 크레파스로 기본소득당의 기후위기 대안을 가득채웠습니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탄소배출량만큼 탄소세 걷어 기본소득으로 나누기! 탄소세는 기업은 탄소배출을 하지 않는 다른 에너지 개발에 힘쏟게 하고, 기본소득 연계된 탄소세는 한 사람이 탄소배출량을 줄이게 하는 동기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기업과 개인 모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명확한 대안,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 주말에도 캠페인에 함께 해주신.. 더보기
여성의당 2기 대표단이 기본소득당을 예방해주셨습니다 4.16연대 예방에 이어 여성의당 2기 대표단이 기본소득당을 찾아주셨습니다. 제가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로 당선되고 난 뒤 여성의당을 예방했었는데, 그때 반갑게 맞아주신 두 분도 2기 여성의당 대표가 되셨습니다. 이지원 공동대표님, 장지유 공동대표님, 그리고 오늘 예방에 함께 하지 못하신 김진아 공동대표님.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예방 기회로 또 만난 이진심 전략기획실장님도 만나뵈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두 당의 공통점은 올해 2020년에 창당한 정당이라는 점, 그리고 의제를 중심으로 창당했다는 것입니다. 올해 창당한 정당이라 두 정당 모두 당의 체계를 잘 꾸리는 것이 언제나 과제였습니다. 당의 의사결정이나 의사결정까지의 문화, 당 운영과 관련된 여러 사항에 대해 궁금한 것을 서로 나누며 당 운영을 더 잘 .. 더보기
<서울시장 후보 당선인사> 1년의 변화로 서울에서부터 새로운 사회계약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이제 저 신지혜가 기본소득당의 이름으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당원분들이 승인해주셨습니다. 투표율 67% 중 97% 찬성의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선거운동을 위해 긴장하면서 걸었던 전화에 오히려 진심어린 격려로 화답해주신 당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 명제는 종말을 맞을 것이다.” 저명한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가 며칠 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낯선 타인에 대한 호기심보다 경계심이 먼저 불쑥 찾아오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국민들은 97년 경제위기 이후 경제적으로 ‘각자도생’의 길에 내몰렸습니다. 코로나 재난을 거치면서 국민들이 감내해야 하는 ‘각자도생’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더보기
20200810 신지혜 대표, 기본소득당 2기 제10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열흘 째 이어지는 폭우피해, ‘기후재앙’ 인식하고 근본적 대책 논의 시작할 때 -이틀 전 삭발한 장애당사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정부는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약속 지켜야 -오늘 역사적인 날, 통해 21대 국회에서 실종된 협의와 협력의 정치 모습 보일 것. 열흘 째 폭우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으신 모든 국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번 폭우로 생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정부가 빠르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했습니다만, 또 다른 지역의 피해 역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의 지원을 위한 추경에도 정부여야 모두 한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지원을 기대합니다. 한편, 열흘 째 계속 되는 장마의 원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보기
20200803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 제9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전문 ㅡ폭우사태, 지구가 보내는 기후경고, 기후위기 벗어날 방안 한국판 그린뉴딜에 담겨야 ㅡ임대차3법 후속조치 필요, 세입자 고충에 제도 선악구도로 접근하지 말아야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 제9차 상무위원회 모두발언 전문 지난 며칠동안 폭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도로침수나 재산피해 뿐만 아니라 인명 피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대본에서 비상3단계 위기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정부에서도 피해를 입으신 국민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지원과 함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이번 폭우사태를 보며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번 폭우사태는 지구가 보내는 기후경고입니다. 기후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기후위기를 벗어날 방안을 지금부터 적극.. 더보기
20190921 기후위기비상행동 함께 했어요! 오늘은 한달에 한번 발달장애인과 나들이활동 ‘세상길들이기’를 하는 날이었는데요, 의정부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가족문화공감 대축제에 다녀왔습니다. ​ 나들이가 끝나고 #기후위기비상행동 다녀왔습니다. #탄소세 걷어서 #기본소득 배당하는 #생태배당 외치고 왔어요 :) 9월27일까지 #기후파업 꼭 함께 해주세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