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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어디서 많이 본 우상호 후보의 단일화 제안, 안철수-국민의힘 단일화와 뭐가 다릅니까 오늘 우상호 후보가 제안한 친문단일화는 하나부터 열까지 안철수-국민의힘 반문 단일화와 똑닮았습니다. 여야의 정책의 큰 차이 없이 닮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단일화 과정까지 똑같이 따라하겠다는 것입니다. 열린민주당 정봉주 후보가 ‘민주당과 통합하기 위해 선거나왔다'는 말을 환영한다는 것은, 이번 보궐선거를 서울시민을 위한 경쟁이 아닌 양당 체계 강화하는 지름길로만 보는 것입니다. 서울시민의 삶을 담보로 권력만 노리는 전형적인 정치공학입니다. 정책부터 정치의 모든 과정이 제1야당과 차이가 없다면, 여당이 승리해야 하는 이유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87년 이후 거대 양당만 배불린 정치가 이어진 30여 년, 국민의 삶은 늘 불평등하고, 폭력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존재를 삭제 당하고, 기후위기에 멸종의 위협까지 느끼는.. 더보기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로 보궐선거 3자구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친문이냐 반문이냐 선택하는 선거로 만들지 않겠습니다. ‘독자‧진보‧미래 제3지대’로 서울시장 보궐선거 3자 구도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새로운 서울의 미래를 논의하는 장으로 이끌어내겠습니다. 더보기
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더보기
[언론보도] 安-琴 '제3지대 단일화' 문 열었지만…군소정당 "우리 길 가겠다" 결국 거대양당과의 단일화로 끝날 ‘제3지대’, 안철수 대표가 지난 10년 간 ‘새정치’가 내용 없는 맹탕이었듯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제3지대’는 친문/반문 진영 정치를 포장하는 ‘껍데기’ 에 불과합니다. 절망 속 국민에게 희망을 전하는 정치는, 오직 지금 상황에 대한 적확한 진단과 혁신적 정책으로만 가능합니다. 이를 위한 온전하고 진실한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만이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마라톤하는 쇼윈도우 정치, 도박판처럼 몸값만 높이는 정치 대신 젠더폭력, 기후위기, 소득과 자산불평등 없앨 대안의 정치로 나아가겠습니다. view.asiae.co.kr/article/2021020411132057437 더보기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저는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께 야당발 ‘반문 단일화’도, 여당발 ‘친문 단일화’도 아닌 ‘독자 제3지대, 진보 제3지대, 미래 제3지대’로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제안할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제안합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와 금태섭 후보는 다시 한번 서울시민을 기만했습니다. 이름만 ‘제3지대 단일화’일뿐 내용은 뻔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반문 단일화’를 두 번에 걸쳐 하자는 내용뿐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끈질기고도 민망한 구애 속 그 어느 곳에도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공정하고 아름다운 단일화'...? 친문선거만 남은 단일화 논의에 서울시민의 미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공정하고 아름다운 단일화'...? 친문선거만 남은 단일화 논의에 서울시민의 미래는 보이지 않습니다. 후보 단일화 소동 속에 서울시민을 위한 경쟁이 사라지는 것 아닌지 걱정됩니다. 오늘 우상호 후보와 김진애 후보가 발표한 합의서에도 서울을 위한 단일화보다는 정권 수호와 재창출로 가는 단일화만 보입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약하는 선거’로 정의하며, 두 분 모두 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 선거론에 갇혀 버렸습니다. 서울을 바꿀 대안 없는 합의서는 그저 종이쪼가리에 불과합니다. 후보 단일화 밖에 없는 선거가 서울시민에게 희망을 드릴 수는 없습니다. 재보궐 선거가 발생한 이유, 재보궐 선거를 전후로 서울시민들이 겪는 삶의 위기를 토론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합니.. 더보기
안철수·우상호 후보님, 후보 단일화보다 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에 함께해주시길 호소합니다 안철수·우상호 후보님, 후보 단일화보다 급한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요구에 함께해주시길 호소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님,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님.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코로나 국내 확진자가 생긴지 1년 째이고, 1차 2차 대유행을 거쳐 3차 대유행 정점을 찍으면서 서울 전 지역에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다 되어갑니다. 대유행의 중심은 언제나 서울이었고, 그 어느지역보다 서울수도권 중심의 고강도 거리두기가 오랜 시간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에 최대한 협조했던 국민들마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서울의 방역비상에 지쳐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선별하는 3차 재난지원금 지급 첫 날이기도 합니다. 3차 재난지원.. 더보기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선언, 가장 중요한 원칙이 없습니다. 오세훈 전 시장의 출마선언, 가장 중요한 원칙이 없습니다11년 전, 오세훈 전 서울시장께선 시장직에서 사퇴했습니다. 자기만의 선별복지 세계관에 갇혀, ‘무상급식’을 바라는 서울시민의 염원을 한사코 무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오세훈 전 시장의 전례 없는 ‘조건부’ 서울시장 출마 선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시민은 1도 생각하지 않은,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무의미한 선언입니다. ‘정권교체’ 교두보가 되는 것이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전부가 될 수 없습니다. 10년 사이 두 번이나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습니다. 한 번은 오 전 시장께서 ‘무상급식’을 지지하는 시민의 뜻을 무시해서였고, 또 한 번은 성평등 서울을 바라는 우리 국민의 뜻에 아랑곳없이 벌어진 ‘위력 성폭력’ 때문입니다. 두 번의 보궐선거, 서울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