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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보도

<한류의 힘> 중 하나로 소개된 기본소득당! 5개월 전 서울시장 보궐선거 때, 직접 선거유세 현장에 찾아와 취재해주셨던 싱가포르 CNA팀의 다큐멘터리 에피소드 '한류의 힘’이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본선이 시작되기 전 서울대 입구역에서 사전 유세를 하고 있었던 저를 우연히 마주한 CNA 한국 프로듀서님께서 직접 저희 캠프팀에 연락을 주셔서 진행되었는데요. MZ세대가 중심이 되어 창당한 기본소득당의 "기본소득 정치"에 대해 관심과 응원으로 이번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CNA와의 인터뷰 작업을 통해 새삼 기본소득 역시 '한류'의 축이 되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류의 힘 중 하나로 기본소득당의 이야기를 꼼꼼하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주신 CNA팀에 감사를 전합니다. 🔽 인터뷰 보기(39분 30초부터 시작해요!) https.. 더보기
[87년생 신지혜] ‘의원직 사퇴’ 초강수? 진정성이 의심된다 1년 전 '진짜 임차인' 주제로 고양신문 칼럼을 작성했는데, 1년 여기 지난 오늘은 가짜 임차인의 의원직 사퇴 초강수를 짚어보는 칼럼을 게시합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부친 땅 의혹을 받은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이 국회의원직 사퇴를 선언했다. 불과 1년 전 ‘임차인’ 발언으로 초선 의원 중 스타덤에 올랐기에 부친 땅 의혹 자체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 저격수인 윤의원에게 뼈아팠을 것이다. 국회의원직 사퇴라는 ‘초강수’에도 불구하고, 책임정치의 표본으로 삼기 어렵다. 윤의원과 윤의원 사퇴를 만류하는 이들의 말 때문이다. 권익위 조사 결과에 대해 ‘우스꽝스러운 조사’, ‘끼워 맞추기 조사’라며 부동산 전수조사 목적을 흐리고 있다. 올해 초 LH 직원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밝혀지며, 국토 개발 정보에 접.. 더보기
2022년, 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든다 / 뉴웨이즈 인터뷰 뉴웨이즈와 함께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2022년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 논의와 준비를 말씀드렸어요 :) 출마와 창당 그리고 당대표까지, 정치인으로서 쌓은 저의 경험이 정치를 시작하고 싶은 누군가의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정치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기본소득당의 비전을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2022년, 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든다 interview with newways 더보기
[87년생 신지혜] 이것은 국방정책인가, 출산장려정책인가 이번 고양신문 칼럼은 대선출마를 선언한 하태경의원의 남녀공동복무제를 주제로 썼습니다. 이 공약이 국방개혁도, 성차별 해소도 되지 못할 공약일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짚었습니다. 성차별과 성폭력이 만연한 한국사회의 현실을 외면한 채 젠더갈등만 자극하는 정치인들의 면면에 한숨만 나오는 요즘입니다. 그럼에도 지치지않고 성평등한 사회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칼럼 한번씩 일독 부탁드려요! 칼럼 읽으러가기 국방개혁의 종합적인 비전 없이 비장애 남성에게만 부여된 현행 병역 의무에 관한 책임을 여성 징병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병역 의무를 둘러싼 젠더갈등을 정치가 부추기는 결과만 낳을 것이다. 공무원 시험에서의 군가산점제도가 없어도 숱한 사기업에서 군 복무 기간 역시 호봉에 포함시키고 있다. 양육의 책임을 여성에.. 더보기
[인터뷰] 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기본소득은 불평등 없는 공정경제 사회로 가는 지름길" 브레이크뉴스 한창진 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 왜 지금 이 시대에 기본소득이 필요한지, 기본소득의 실현을 위해 선결해야할 과제들은 무엇인지 심도있게 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 고소득층과 중산층, 저소득층이 각자 정치적 이익에 따른 정당을 선택하게 되면, 정치권의 서민층 배신과 합종연횡도도 우려되는데. 제 생각으로는 정치는 늘 서민들을 배신해 왔다고 본다. 지금도 민주당에서 종부세를 완화하려고 가장 앞서서 주장하고 있는데, 집 없는 서민들에 대한 생각은 하지 않고 거의 13억 원 이상을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세금부담만 생각하고 있다. 이 또한 서민에 대한 배신이라 본다. 고소득층에서 세금을 거둬서 저소득층에게만 복지를 강화해 주겠다며 ‘핀셋증세’를 주장하는 것 역시 결과.. 더보기
[인터뷰] "이준석 글씨체 놀릴 때 아냐, 비전 겨룰 준비해야" 오마이뉴스 이영광기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연일 정치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청년정치와 정치권의 세대교체에 대한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나누었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기본소득당은 출발에서의 공정한 기회를 넘어 대한민국의 공통부 수익을 ‘한 사람도 빼놓지 않고’ 공정하게 나누는 기본소득을 새로운 사회계약으로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향한 경쟁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각자도생과 공정을 넘어서 공존과 평등의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인터뷰 내용 중 일부를 공유드립니다 :) ✨ 인터뷰 전문 읽으러가기_ http://omn.kr/1tz0g 586 세대의 한계는 '87년 민주주의 이후에 어떤 대한민국을 만들 것.. 더보기
[87년생 신지혜] 이준석 돌풍이 예고하는 것 국민의힘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대표 후보가 1위로 통과했습니다. 정치권에서 오로지 나이와 원외경험을 이유로 '이변'이라고 칭송하거나 혹은 의미를 깎아내리기 전에 주목하지 않는 그의 메시지를 다시 봐야 합니다. 정치권은 치열한 가치 전쟁에 나서야 하는 상황임을 칼럼으로 썼습니다. "이준석 돌풍에 대해 ‘장유유서 문화’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 ‘계파정치’로 돌풍을 가려보려는 시도 속에 정작 주목하지 않는 것이 있다. 돌풍을 일으킨 제1야당 대표 후보의 메시지다. 그는 공정을 이유로 경쟁 예찬론을 펼치고 있다. 철저하게 능력을 검증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메시지는 97년 경제위기 이후로 각자도생에만 내몰린 사회에서 취업의 문턱을 넘기 어렵고 기득권의 부패 및 부모찬스 논란 등으로 기득권 정치에.. 더보기
독일주간지 슈피겔과 함께 '조용한 학살'에 대해 인터뷰했습니다. 정치권이 '군대'와 '코인'에 집중하면서 페미니즘을 향한 혐오를 조장하는 동안, 여전히 2030여성들의 조용한 학살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마전 독일 주간잡지 슈피겔과 함께 한국과 일본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조용한 학살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2030 여성들의 자살문제와 청년여성들의 목소리가 배제되고 있는 한국정치의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슈피겔에 실린 기사 중 일부를 번역해서 공유드립니다. "대한민국 여성이자, 여성과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기본소득을 주장해온 신지혜가 자신의 당을 창당했을 때 그녀는 33살이었습니다. 정치활동을 시작한 이후 정치적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대화에서 그녀는 유일한 여성일 때가 많았습니다. 정치권에서 그녀가 낙태죄같은 문제들에 대해서 이야.. 더보기
[인터뷰]신지혜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종부세 대신, 기본소득형 토지세 발의 준비 중" 녹색경제신문 김의철 기자님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선거를 마치고 기본소득당이 당면한 과제들과 본격적인 기본소득 입법을 위한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이제 선거평가를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기본소득 입법을 위한 공론화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기본소득당의 행보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기사 읽으러가기! http://www.greened.kr/news/articleView.html?idxno=289408 더보기
[87년생 신지혜] ‘이대남’에게 혐오 부추기는 정치 보궐선거가 끝난 뒤 30대 이하 표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정치권의 해석 공방이 치열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선거 당락에 영향미칠 것이라 확신하며, 청년세대의 표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남'만을 향한 정치권의 일방적이고 끈질긴 구애가 어떤 현실을 가리고 무엇을 조장하고 있는지 드러내는 목소리는 여전히 작습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그에 대한 고민과 과제를 담았습니다. "이대남을 포함한 청년세대는 주거, 고용, 소득보장의 위기와 함께 공정에 대한 요구를 절실히 하고 있다. 안 그래도 바늘구멍만큼 좁은 취업 기회에서 비리와 부패를 없애 달라는 목소리는 기득권이 일상처럼 점유해온 낡은 모습의 혁신에 대한 요구다. 하지만 정치권은 엉뚱하게 20대 남성의 반페미니즘 성향에 기대어.. 더보기
[언론보도] MZ세대 "기후 공약 공백... 지속가능한 서울입니까?" 오마이뉴스 권지원 시민기자님이 기본소득당 신지혜의 기후비전과 앞으로 기후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정치에 대한 고민을 담아주셨습니다. 산업화‧민주화 세대와 달리 저를 비롯한 우리 밀레니얼 세대에게 기후위기는 절박한 멸종의 위기입니다. 기본소득당이 지금 당장 변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동세대의 국민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선거가 끝났지만 기득권 양당에 가려진 밀레니얼세대의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 좋은 기사를 써주신 권지원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사 읽으러가기 n.news.naver.com/article/047/0002309856 MZ세대 "기후 공약 공백... 지속가능한 서울입니까?"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 청년들이 계속 내줘야... '정치적 응집력.. 더보기
[언론보도] “기본소득이 있었다면 엄마는 이혼하지 않았을까?” 지난 본선 때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던졌던 질문 중 하나인 "기본소득과 페미니즘의 연결고리"에 대해 답이 될 수 있는 기사가 발행되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기본소득에 환호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누군가의 딸, 어머니, 아내가 아니라 '나'로 존중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소득의 도입을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의 해방과 자유를 앞당길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엄마가 이혼하지 못한 이유, 내가 노후를 걱정하는 이유, 결국 핵심은 결혼제도 바깥에서 여성들의 삶이 안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개인별로 지급되는 기본소득이 생긴다면 기존 가족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삶의 방식을 택할 수 있을 것같다.” 문씨는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기본소득당에 표를 던졌다. 문씨는 “많은 가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