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이 맛에 시장 오는구나!”
오늘 유세는 화곡역-발산역-오목교역-까치산역에서 진행됐습니다. 러시아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 화물연대와 정책협약 마치고 온 후보님과 처음으로 뚜벅이 유세도 함께 했습니다. 목동깨비시장이었는데요, 제가 너무나 제작하고 싶었던 “네, 후보 맞습니다” 피켓을 후보님 옆에서 들고 시장에서 장사하시는 분들과 장보는 분들께 인사드렸습니다. 1,2,3,4번을 제외하고 tv뉴스에서 너무나 보기 어려운 기울어진 선거판, 더 많은 국민들께 ‘기본소득 대한민국’ 비전을 전하고 싶어서 연설 유세를 많이 진행했던 터라 국민 곁에 더 가까이 인사드린 오늘 유세도 의미가 깊었습니다. 다양한 격려말씀 해주신 덕분에 후보님은 ‘아, 이 맛에 시장 오는구나!’ 감탄하는 시간이기도 했지요. 이제 8일의 선거운동을 더 해야하는데, 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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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와 노동당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부족한 제 손을 잡아주신, 노동당을 지지해주신 분들께.... 1,992명의 절실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회변화를 바라는 그 마음도 잊지 않겠습니다.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때론 먹거리로, 전화로, 악수로, 응원의 말로. 그 한분 한분은, 젊은 정치인에 대한 열망을,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미는 연대의 의미를, 나의 삶의 변화를 바라고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그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더 힘찬 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노동당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당원님들, 저의 가족들과 친구들, 10년 간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오면서 인연을 맺었던 분들, 고양시에 터잡으며 알게 된 모든 분들, 보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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