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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후보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철수‧금태섭 후보의 ‘반문 단일화’는 제3지대가 아닙니다. 서울시민의 삶을 바꿀 독자‧진보‧미래의 ‘제3지대’ 구성을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저는 오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들께 야당발 ‘반문 단일화’도, 여당발 ‘친문 단일화’도 아닌 ‘독자 제3지대, 진보 제3지대, 미래 제3지대’로 서울시민의 삶을 지키고 새로운 미래를 제안할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제안합니다. 어제 안철수 후보와 금태섭 후보는 다시 한번 서울시민을 기만했습니다. 이름만 ‘제3지대 단일화’일뿐 내용은 뻔했습니다. 국민의힘과의 ‘반문 단일화’를 두 번에 걸쳐 하자는 내용뿐입니다. 안철수 후보의 끈질기고도 민망한 구애 속 그 어느 곳에도 서울시민의 삶과 미래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더보기
제1회 한국수어의 날을 기념하며!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저는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오늘은 아주 특별한 날입니다. 바로, 첫 번째로 맞이하는 한국 수어의 날인데요. 수어 역시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라는 것을 선언하고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입니다. 1년의 시작 중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일이 바로 '한국수어의 날'인데요, 수어를 한국의 공식적인 언어로 만들고, 기념일 제정을 위해 애써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국회에서 기자회견 할 때나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할 때도 항상 옆에 수어통역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공식언어인 수어가 일상 곳곳에 자리잡기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에 전국민이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국민 모두가 경험했을 때, 농인은 재난지원금 받기 .. 더보기
서울 곳곳에 섬세한 인권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서울 곳곳에 섬세한 인권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인권친화적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오늘 신도림역에서 출근하시는 시민분들께 인사를 드리는 와중에 안타까운 장면을 마주했습니다. 신도림역에서 선형 점자블록이 연결된 통로의 문을 막아 놓는 바람에 점자블록을 따라 걸어오시던 시각장애인 시민분께서 문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도 지나가시던 다른 시민분이 선뜻 도움을 건네주셔서 시각장애인분이 무사히 가시던 길을 가실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더 많은 시각장애인들이 겪을 불편과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비단 신도림역만의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횡단보도 앞 방치된 파손 점자블록, 눈 오는 날 점자블록을 미끄럼방지 발판으로 덮어버리는 수많은 지하철역들, 점자블록 위에 아무렇게나 주차된 전동킥보드까지. 서.. 더보기
[집사가후보] 1화. 내 이름은 지오! 우리 집사를 소개한다냥😺 더보기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시작, 이제 전 국민으로 뻗어나갈 때 입니다 경기도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시작, 이제 전 국민으로 뻗어나갈 때 입니다 오늘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도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으로 이번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에 함께 했습니다. ‘서울시 재난지원금 도입’을 주장하는, 재난지원금 도입을 결정해본 유일한 서울시장 후보로서 당선 직후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한 서울형 ‘천만시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나 지자체 별로 서로 다른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합니다. 어디에 살고 있던, 어떤 일을 하던 장기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특정 지자체에 산다는 이유로, 혹은 살지 못한다는 이유로 재난지원금의 지급방식과 액수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은 분명 문제입니다. 국민의 일상이 도미노처.. 더보기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를 드렸습니다. 2월의 첫날, 서울대입구역에서 시민분들을 만났습니다. 눈인사 선거운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3주차가 되었습니다. 비록 명함을 건네지도 못하고 피켓 하나만 들고 시민분들을 만나고 있지만 마스크 위 눈빛 하나 하나 마주하려 노력하면서 진심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분주한 발걸음 소리만 가득한 지하철 역사에서 가장 통행에 방해되지 않을 곳을 골라서 인사드리다보면 멈춰서 가만히 저를 들여다봐주시는 시민분들을 만납니다. 피켓 속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요구를 반가워해주시고 끄덕여주시는 시민분들의 응원을 받으며 힘을 얻는 순간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저 신지혜는 앞으로도 시민의 시선에서 정치를 바라보겠습니다. 서울시민들은 코로나경제위기 앞에서 모두에게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기본소득당의 주장에 응원과 .. 더보기
[인터뷰] Young feminist runs for Seoul mayor (사진출처 : 코리아헤럴드) 87년생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후보로서 코리아헤럴드 인터뷰를 했습니다. 마침 저와 동명이인인 신지혜 기자님을 만나 페미니즘에 대한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한국 사회에서 성평등과 기본소득을 주요 공약으로 내건 밀레니얼 세대 후보가 흥미로운지 기사를 읽고 다른 외신 저널리스트에게도 연락을 받기도 헀습니다. 밀레니얼 정당 기본소득당의 행보가 한국정치를 바꿔나가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한번 더 확인했던 인터뷰였습니다🥰 👇 인터뷰 읽으러가기 http://www.koreaherald.com/view.php?ud=20210125000729 더보기
1월의 평일 마지막 날,지난 1월은 출퇴근 하시는 시민께 인사드리며 보냈습니다 1월의 평일 마지막 날, 지난 1월은 출퇴근 하시는 시민께 인사드리며 보냈습니다 2021년이 시작되자 본격적인 4.7 재보궐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출마 하마평에 출마선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거대여야 후보의 언론을 향한 줄다리기 때문일까요, 언론에서 한참이나 하마평에 오른 후에야 출마 선언하는 기이한 풍토가 이번 선거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한참 진행된 단일화 해프닝은 3월이나 되어야 현실이 되는지 판가름이 날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모든 과정에 재보궐선거 결과를 삶으로 체감할 ‘시민’이 삭제되고, ‘정쟁’이 중심인 것 역시 여전합니다. 라디오, TV뉴스에서는 거대여야 후보를 제외하고 누가 후보인지 시민은 알 수가 없습니다. 직접 검색해보지 않는 한 말입니다. 그래서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최소한의.. 더보기
[87년생 신지혜] 모바일 화면 뒤, 사람 '오늘은 꼭 병원 갈게요.’ 이 한 문장으로 일의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있다. 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 ‘다 들어줄 개’의 상담원이다. ‘다 들어줄 개’는 청소년 자살률을 줄이고자 교육부에서 마련한 사업이다. 부모나 학교 등 어디에도 기댈 곳 없는 청소년이 ‘나 위험하다’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한 것이다. 국내에서 다수 수상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았다. 상담 영역에서 ‘모바일’ 체계 구축의 성공은 드물기 때문이었다. 모바일 상담 성공 원인은 명확했다. 상담원을 비롯한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이들이 시범단계에서부터 지금까지 애정을 갖고 ‘청소년 살리기’ 공익에 집중하며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모바일에 익숙한 세대에게 상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큰 성과였다. 자원봉사자를 제외하고 3.. 더보기
오늘처럼 많은 눈 내린 날이면, 할 일이 더 늘어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경비노동자입니다. 오늘처럼 많은 눈 내린 날이면, 할 일이 더 늘어나는 분들을 만났습니다. 바로, 경비노동자입니다. 어제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함께 경비노동자분들을 만나 뵈러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서대문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제가 예전에 서대문에서 발달장애어린이주말학교 자원활동을 할 때 활동장소로 빌려 사용했던 곳이라 매우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경비노동자분들, 서울지역의 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단 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눴습니다. 약 2년 전부터 아파트경비노동자사업을 실시하면서 실태조사도 하고, 노동환경 개선을 하려는 상황에서 작년 故최희석 경비노동자 사망사건이 발생했고, 그 때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전반적인 노동실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몇 년 전 제가 직접 .. 더보기
구로역에서 출근길 아침인사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구로역에서 시민분들을 만났습니다. 어두컴컴한 새벽녁부터 하루를 시작하시는 시민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출근하시던 시민분들께서 바쁜 발걸음을 멈추고 제가 들고 있던 재난지원금 보편지급 피켓을 유심히 들여봐주셨습니다. 어떤 시민분은 지하철로 향하던 발걸음을 돌려 핫팩을 사다 쥐어주시기도하고 또 다른 시민분은 주머니에 있던 초콜릿을 쥐어주시기도 했습니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드는 온기어린 응원이었습니다. 보궐선거가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 신지혜는 서울시민 한 분 한 분의 눈을 맞추며 시민의 시선에서 서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경제위기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상을 이어나가는 시민 모두의 손을 잡겠습니다. 찬 새벽녁부터 하루를 시작하신 서울시민분들의 오늘 하루에 온기가 가득하실 수 있기를 바랍.. 더보기
[인터뷰] 서울시장 출마 기본소득당 신지혜 “공직사회 성폭력 제로 만들 것” 미디어오늘 조유정 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후보 등록 후 매주 발표해왔던 불평등 압축판 서울을 바꾸기 위한 5대 공약을 꼼꼼하게 담아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서울시장 출마 포부에 대한 질문에 조금 생각하다가 제가 정치를 놓지 않고 살아가게 된 장면들과 이유를 말씀드렸습니다. 밀레니얼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가 그리는 서울이 궁금하시다면, 그리고 저 신지혜가 정치를 놓지 않는 이유를 알고 싶으시다면 꼭 기사를 끝까지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기사보러가기>> 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164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