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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갑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30-31 현장 스케치 30일 오후 3시즈음, 외벽현수막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이때즈음, 선관위에서 4월4일 녹화하는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 다른 후보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는 연락도 받았습니다. 소수정당으로서 방송토론회에 비초청대상이라는 불공정한 선거법에 항의했고, 많은 국민들이 이 불공정한 규칙이 함께 분노해주신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KBS 아홉시 뉴스에도 잠깐 등장..^^ 30일 밤 12시가 넘어서야 유세차량이 도오차악! 당원들이 손수 현수막을 걸어주고 계실 때, 전 31일 0시를 시작으로 야간에도 일하고 있는 청년노동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쪽잠을 잔후, 오늘의 첫 유세를 화정역에서 시작힜습니다. 많은 청년당원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신지혜의 선거운동원들과 한 컷. 또 한 컷. 곧이어 원흥마을과 신원마을에서는 유세..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4, 불공정한 선거법 퍼포먼스, 후보등록 3월24일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습니다. 저는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과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그리고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의 생각을 알리고 당의 정책을 알리기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오늘 선관위 후보등록 접수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퍼포먼스와 언론 취재요청을 하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4일 씨엔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2 삼송, 방사선장치 제조공장 반대 오늘 (22일) 오전에 삼송역을 이용해 출근하시는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눈 마주칠' 여유도 없이 땅을 보며 걷는 많은 시민들을 보며, 서로가 서로의 삶을 돌볼 여유가 있는 사회가 더욱 절실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이웃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사회. 최저임금1만원으로 소득이 줄어들지 않고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회,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 아침출근인사를 마치고 찾아간 고양시청, 서정초등학교 앞 방사선장치 제조공장 반대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수차례 해봤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백여명이 함께 기자회견을 했고 백여명의 고양시민 앞에서 방사선장치 제조공..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4 너무 오래 일하는 나라, 너무 쉽게 잘리는 나라. "우리나라는 너무 오랜 시간 일해요. 그게 진짜 문제예요." 며칠 전 덕양구청 뒷에서 만난 한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외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접질러 치료가 필요한 시기, 그에게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수 있는 불안정한 일자리였습니다. 처음 신청해 본 산재, 대답은 산재처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당장 먹고 살기가 어려워졌을 땐, 우리 사회의 사회안전망에 접근하기에는 정보도 부족해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일하고 있는 우리에겐 산재도 어렵고, 산재로 인정받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리에겐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사회에서의 최소한의 우리의 안전망, 모든 국민에게 조건없.. 더보기
[경향신문]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노동당 “모든 국민에게 월30만원 지급하는 기본소득법추진”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노동당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 발표 기자회견 모습|노동당 제공 원외정당 노동당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본소득법 입법운동 돌입 취지문’을 발표했다. 노동당은 “기본소득은 국가가 모든 구성원 개개인에게 아무 조건 없이 정기적으로 지급하는 소득을 말한다”며 “재산의 크기나 노동 유무 등 일체의 자격심사 없이, 가구 단위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에게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노동당 구교현 대표는 “노동당이 제안하는 기본소득은 모든 국민에게 월 30만원을 지급하는 전면적인 기본소득”이라며 “이를 위해 입법운동을 오늘부터 펼칠 예정이다. 국민들..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1 원당, 기본소득법 기자회견 3월11일 오늘, 원당역에서 출근하시는 분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정말 살을 에는 추위, 손이 아릴 정도의 추위네요. 여전히 '기본소득체크카드'는 고양시민의 관심을 듬뿍 받습니다. 아침에 수고한다는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들도 많아 추워도 힘이 납니다^^ 기본소득법, 최저임금1만원법, 5시퇴근법 (일주일에 35시간노동)을 위한 노동당 신지혜의 도전은 쭈욱~ 계속 됩니다. :) 오늘(3월 11일) 노동당과 신지혜가 두 번째로 입법요구할 법안, ‘기본소득법’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했습니다. 저는 십 년간 사회에서 차별 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원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 거동이 불편하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가난한 판자촌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었습니..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9 선거연대, 그리고 고양시갑 안녕하세요, 신지혜입니다. 3월8일 밤 올라온 기사에 대한 반응이 뜨겁네요^^ 이 인터뷰는 2월 26일 청년대안언론 '갈릴레이 써클'과 했습니다. 많은 인터뷰가 그렇듯 인터뷰한 모든 내용을 기사로 담기는 어렵겠지요. 그리고 어떤 표현은 많은 오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서라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거때만되면 '선거연대' 이야기가 늘 나옵니다. 교과서에도 선거는 정책으로 유권자들께 지지를 호소해야한다고 나와있는 그 말은 현실에선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없고 맡겨달라고, 심판해달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기성정치' 아닐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 입장이 비슷할수도, 같을수도, 혹은 판이하게 다른 것이 정당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일..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7 삼송, 그리고 원당시장 3월 7일 아침 삼송역에서 출근인사를 드리는데, 반가운 이를 만났어요. 노동당과 녹색당이 함께 적록포럼 준비하면서 만난 루카님! 아침부터 힘 잔뜩 주고 가셨습니다. :) 아침을 먹고, 원당도서관 주변 상가지역에 명함을 드리고 인사를 드렸습니다. 한 가게에서는 명함도 처음 받았고 정치인이나 국회의원 후보가 방문한건 처음이시라며 악수를 청해주십니다. "악수도 했으니 한 표 찍겠다" 며 밝게 웃으십니다. 며칠 전 드린 명함을 꼼꼼히 읽어보셨다는 할어버지께서는 이제 정치를 시작한 젊은 일꾼이니 당락에 연연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열심히 일하라고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지역에 인사를 드리러 다니면서 반가운 얼굴도 많이 뵙지만 안 좋은 경기 탓인지 상인들의 표정이 밝지는 않습니다.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네가 웃음이..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신지혜의 다섯 가지 약속(예비홍보물) 예비공보물을 다 만들었습니다. 87년 부산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노동당 고양파주당협 위원장인 신지혜. 평등하고 안전한 고양시를 위해, 통신 비정규직 노동자와 연대하는가 하면 철도, 서문고속도로 민영화에 반대하고, 농약 없는 마시는 물을 지키기 위한 산황동 골프장 증설 반대 운동,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을 지키기 위한 운동을 해왔습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매달 30만원 기본소득법, 최저임금 1만원법, 5시 퇴근법을 입법하겠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 진상을 규명하고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겠습니다. 요즘 청년들은 절망합니다. 만년 취준생 아니면 알바 인생이라서 출구 없는 빚에 시달립니다. 주택보급률은 100% 넘은 지 한참 됐지만 정작 내 집.. 더보기
[고양신문] 성장 원하는 덕양, 굵직한 이슈는 일산에 뺏겨 성장 원하는 덕양, 굵직한 이슈는 일산에 뺏겨 4·13 총선 이슈 선거구별 공약 ② 덕양구 [1259호] 2016년 02월 15일 (월) 15:24:25 이성오 기자 rainer4u@mygoyang.com 성장 동력보단 환경개선, 교육·복지에 초점 교통 오지지역 해결 관련 공약 나오기도 덕양구는 도농복합지역인데다 서울시가 넘겨준 기피시설들도 포함된 지역이다. 서울과 인접해 있지만 그렇다고 교통편의성에 있어 일산에 비해 좋다고 할 수도 없다. 교통 오지지역이 많은데다 GTX와 신분당선 연장이 일산을 중심축으로 논의되고 있어 이슈를 뺏긴 감도 있다. 고양시의 발전 동력인 킨텍스와 K-컬처밸리 또한 일산에 자리잡고 있어 성장을 원하는 덕양 주민들에게는 오히려 상대적인 박탈감을 안겨줄 수도 있다. 그렇다고 손 .. 더보기
[고양신문] (4·13 총선 D-72 핫 대결 덕양갑) 1대 1이냐 다자 구도냐… 야권연대 놓고 신경전 ‘팽팽’ [고양신문] (4·13 총선 D-72 핫 대결 덕양갑) 1대 1이냐 다자 구도냐… 야권연대 놓고 신경전 ‘팽팽’ 19대 총선 당시 전국 최소표차인 170표 차이를 기록한 덕양갑. 이번 20대 총선에서도 야권연대의 성사여부가 최대변수가 될 전망이다.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의당 심상정 현 국회의원,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 노동당 신지혜 후보, 더불어민주당 박준 후보. 19대 총선 전국 최소표차 선거구 심상정, 진보정당 최초 3선 도전 손범규, “바닥 민심 잡기에 총력” 박준·신지혜 “독자 완주 목표” 심상정측 “정권교체 위한 연대” 전국 최소표차인 170표. 지난 19대 총선에서 덕양갑 선거구는 마지막 개표함을 열기 전까지도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박빙의 승부처였다. 각 지지자들로 하여금 손..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118 국민TV 이런꽃같은청춘 2부 방송! 첫 방송출연, 물론 포이동 재건마을에 상주할 때 여러 인터뷰를 진행했었지만 짤막하게 지나간 것이 전부였지요. 단순한 인터뷰가 아닌 이야기를 하는 방송출연은 처음이었습니다. 현재 노동당에서 예비후보등록을 서울/수도권 후보가 없어 저에게 출연 제의가 들어왔습니다..(물론 국민tv 조합원으로 있는 당원들과 지인들의 소개로 가능했어요^^) 급하게 진행된 출연결정, 그리고 고양시장실 앞에서 농성을 하느라 준비를 많이 못해 아쉬웠지만, 특히 1부보다 2부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시간이 한정되는 것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청년/정치/우리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곳에 찾아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아쉬운 점은, 노동당 대표 이름이 “구교원”으로 오타가 났다는 점..ㅠㅠ (그런데 그것 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