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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신지혜

시대변화에 응답하는 정치를 제안하며 이제는 시작해야 할 변화, 시대변화에 응답하는 정치를 제안하며 일반명부 당대표후보 경기 고양당협 신지혜 차별받는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싶었던 그 때 여느 때와 같이 아파트 주차장에서 친구들과 놀고 있을 때, 고모가 지나가 반갑게 두 손을 흔들며 인사를 했습니다. 어색한 표정으로 저와 고모를 번갈아가며 쳐다보던 그 시선은 처음으로 우리 사회가 ‘장애’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를 느끼게 했습니다. 고등학교 교실의 칠판 위에는 ‘대학가서 미팅할래, 공장가서 미싱할래?’라는 급훈이 걸려있었습니다. 교실에서조차 경쟁을 부추기고 있는 현실과 우리 사회가 규정한 더 나은 삶에 대한 위계를 인식했습니다. 제가 경험한 삶의 순간들이 모여 작은 소명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차별적인 시선을 가능하게 한 우리 사회의 .. 더보기
낙선인사를 드립니다. 노동당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로서 마지막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오늘 참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와 위로를 받았지만, 인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 지난 두 번의 선거보다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4년간 도의원후보로 국회의원후보로 선거를 치르면서 지지하시는 분들이 더 늘었기 때문입니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지해주시는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저를 위해 노력하셨는지 잘 알기에 더욱 죄송합니다. 경기도의 모든 분들께 공보물을 전해드릴수도, 경기도의 모든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 중 18,034명의 경기도민께서 노동당을 선택해주셨습니다. 차별없는 평등한 경기도, 기본소득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기도를 선택해주신 여러분께.. 더보기
비례대표경기도의원투표에서 기호8번 노동당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지혜입니다. 2018지방선거에 비례대표경기도의회의원선거에서 노동당의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 자원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만나며 사회적 약자를 구조적으로 차별하는 세상을 배웠습니다. 사람보다 이윤이 우선인 사회 속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지워진다는 것을, 때론 사회의 견고한 벽을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의 존재를 ‘불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회의 모순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시작한 사회운동이 출마까지 이어졌습니다. 4년간 저나 노동당의 힘이 필요한 곳에 여력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해 함께 했습니다. 본선거운동 직전, 최저임금 삭감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문재인정부는 이를 거부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0년간, 갈수록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들의 현실이 최저임금 노.. 더보기
노동당 비례대표경기도의회의원후보 신지혜 - 책자형 선거공보 더보기
당신의 소중한 정치후원금, 노동당에 후원해주세요! ​ 당신의 소중한 정치후원금, 기본소득으로 돌려드립니다. 경기도에서 정당투표는 8 노동당 4년 전 이미 박근혜 퇴진을 당론으로 정한 정당 세월호 진상규명과 민중총궐기에 가장 앞장서온 정당 촛불 시작 전부터 보수정권에 맞서온 정당 항상 앞장서는 정당, 노동당이 있습니다. 기본소득과 최저임금 1만원을 가장 먼저 주장한 정당 완전한 탈핵과 평화·생태 사회로의 전환을 지향하는 정당 많은 예술인과 투쟁하는 노동자의 지지를 받아온 정당 가장 앞서가는 정당, 노동당이 있습니다. 141대 1로 맞서 사회적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일당백 비례후보, 신지혜 1987년 부산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졸업(복수전공 : 여성학) 현) 노동당 고양당원협의회 위원장 현) 평화캠프 서울경기지부 사무처장 현) 고양시 교통약자이동편.. 더보기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무거운 마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제 이름 석자가 투표용지에 나오지 않는 라 해도 후보로 나서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긴 시간동안 저의 고민을 함께 나눠주시고, 설득해주시고, 지지해주신 모든 당원분들과 지인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선거에 임하는 저의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 차별 없는 평등한 경기도, 을들의 촛불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두 번의 낙선,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14년 107,585명의 시민을 청년의 힘으로 대변하고자 고양시 제3선거구 경기도의원후보로 나섰습니다. 2016년 280,820명의 고양시갑 선거구 시민 앞에 기본소득으로 죽지 않고 살고 싶은 내일을 만들.. 더보기
신지혜와 노동당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부족한 제 손을 잡아주신, 노동당을 지지해주신 분들께.... 1,992명의 절실함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사회변화를 바라는 그 마음도 잊지 않겠습니다. 13일간의 선거운동을 하면서, 많은 분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때론 먹거리로, 전화로, 악수로, 응원의 말로. 그 한분 한분은, 젊은 정치인에 대한 열망을,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내미는 연대의 의미를, 나의 삶의 변화를 바라고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그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으로 더 힘찬 걸음을 내딛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저와 노동당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당원님들, 저의 가족들과 친구들, 10년 간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해오면서 인연을 맺었던 분들, 고양시에 터잡으며 알게 된 모든 분들, 보이지 않.. 더보기
5번 노동당 신지혜 공보물입니다. 더보기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내(3월27일 오후3시) 살고싶은 내일, 기본소득(모두에게 월 30만원)과 함께! 고양시갑 국회의원 후보 신지혜 2016년 3월 27일(일) 오후 3시 신지혜 후보와의 시간 3시30분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희망도 찾지 못해 절망만 가득한 시대, 이제는 우리가 살고싶은 ‘내일’을 고양시갑에서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언제나 신지혜 후보를 지지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부디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 찾아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화정역 1번출구 버스: 화정역, 롯데마트 하차 일반 11, 85-1, 95, 850 간선 706 지선 7728 직행 1082, 1900, 9600 광역 9701 좌석 85, 108, 800, 921 마을 011, 012.. 더보기
후원 약정 안내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출마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와 노동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일주일에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세상입니다. 누군가는 너무 오래 일해서 죽고, 누군가는 일하지 못해서 죽는 세상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최저임금 1만원을 받으며 나의 노동을 인정받고 빚을 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 모든 국민이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나의 삶을 고민하고,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청년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는 세상이며, 치솟는 전세금과 월세 때문에 세입자가 이곳저곳.. 더보기
붕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붕괴,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 경제성장, 그게 뭔가요? 먹는 건가요? IMF 경제위기가 닥쳤을 때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다. 연일 뉴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온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초등학교 6학년,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가난한 가정의 학생들이 많으니 부모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수학여행을 갈 수 없다고 했을 때, ‘왜 우리만 수학여행을 가지 않느냐’고 볼멘소리를 했었다. 확실히 이것이 얼마나 큰 위기인지, 앞으로 나의 삶이 어떻게 될지 전혀 몰랐던 것이다. 80년대에 대학을 다녔던 선배들은 ‘우리들은 옛날에 학교 빠지고 열심히 데모만 해도 나중에 취직이 잘 됐다’라고 이야기 하곤 했다. 대학에서 활동을 함께 열심히 했던 친구들은 고학년이 되면 하나 둘 보이지 않기 시작했고, .. 더보기
후원회 안내 안녕하세요, 고양시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IMF 경제위기 이후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우리의 삶, 이제는 존엄이 지켜지는 사회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회를 바꾸고자 출마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는 참 많은 돈이 필요합니다. 후보등록을 위해 내야 하는 1500만원의 기탁금은 최저임금 노동자인 저의 1년치 월급보다 많습니다. 기탁금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에 제출해야 하는 선거벽보, 공보물 역시 후보가 제작해야 합니다. 후보로서 국민을 만나기 위해 최소한으로 필요한 현수막, 명함 등 선거운동을 위해 후보가 책임져야 합니다. 다행히, 국회의원 후보는 후원회를 만들어 국민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우리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위한 든든한 힘이 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