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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덕양갑

[20대총선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3-04 다시찾은 학교, 그리고 원당시장 원당시장에 세번째 방문입니다. 오늘은 시장가운데에서 닭을 판매하시는 여사장님과 다시 반갑게 인사 나누었습니다. 수십년째 원당시장의 노점을 지키시는 터줏대감이십니다. 첫 만남에서 "노동당이니까 말 통하겠다. 우리 노점상 좀 많이 도와주라" 하고 먼저 반갑게 인사해 주신 분입니다. 노점상을 만들고 지키기 위해 '백골단'과 싸웠던 이야기를 해주시기도 했는데요, 과거부터 국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한 힘겨운 싸움이 있었기에 원당시장도 지금과 같이 존재한다는 것을 또 배웠습니다. 상가들을 지나다가 사람을 잘 따르는 길냥이도 만났습니다. 원래는 부대찌게 집에서 밥을 주던 길냥이였는데 가게가 폐업하여 오갈데가 없었는데 철물점 사장님이 밥을 주면서 친하게 지낸다고 합니다. 잠자리제공도 해주시구요. 고양이 한마리도 내치지 ..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2 또 다른 사회의 첫발, 입학식. 오늘 아침은 관산동에서 출근인사를 드린 후, 반짝반짝 눈을 하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들을 만났습니다. 손에 손잡고 꽃다발을 들고서 한껏 들뜬 모습의 어린이들, 초등학교 앞의 학습지, 논술학원, 태권도장 등의 홍보 속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 특히, 도래울초등학교에서는 혹시나 새로운 시작이 낯설어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있을까봐 인형탈을 준비한 마음 씀씀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용정초등학교 앞에 '아동안전 신고함'의 바닥이 뻥 뚫려 있는 빈 틈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사회로 한 발 내딛은 초등학생 입학생과 그 가족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 이 어린이들은 '이생망'(이번 생은 망했어)이라는 말을 읊조리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약속 3월 8일 여성의 날, 1908년 3월 8일, 여성의 참정권과 여성노동자들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요구하며 시작된 행진. "우리는 빵(생존권)과 장미(존엄성)를 원한다."는 외침. 하지만, 지금의 대한민국은 성평등순위가 110위 순위 안팎을 오가고 있으며,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이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여전히 '가사노동'에 대해 '노동'으로 대우하는 제도는 없으며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비정규직 일자리의 과반이 넘는 자리에 여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제, 여성의 존엄을 지키는 성평등한 사회를 위한, 노동당의 제안을 소개드립니다. “양성평등기본법”을 “성평등기본법”으로 젠더평등이 아닌 성별(sex)에 따른 기계적 평등의 관점과 양적 균형만 추구하는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 동성결혼 법제화..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자연의 권리와 동물권 지난 2월 23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 앞에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일산호수공원 안에서 진행된 '부안원숭이학교 일산스페셜공연'에서 자행되고 있는 동물학대와 야생생물보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위반을 지적하며, 이렇게 문제 많은 공연을 허가한 최성시장에게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이었습니다. 고양국제꽃박람회측에선 3월1일까지 예정된 공연을 취소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지만, 다시는 이런 동물학대 공연이 우리 나라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당이 '동물권' 관련 법안을 만들겠습니다. 한국의 원숭이가 생존하는 세가지 방식 실험용, 동물쇼, 좁은 우리 최근 5년간 실험 중 사망, 실험 사고로 안락사, 실험 종료로 살처분, 독성실험으로 독살…. 2661개체 폐사 원숭이 공연시설 한 곳에서만 자연사, 폐렴, 패혈증, 출혈성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모든 국민에게 조건없이 월30만원 기본소득 삶이 불가능한 소득, 살기 어렵다고 하니 정부는 국민에게 '대출'을 하라고 권유했습니다. 그 결과, 가계부채는 1200조를 넘어섰습니다. 우리의 일자리는 갈수록 불안해졌고, 삶이 불가능한 최저임금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제 사회의 부를 재분배하는 강력한 정책만이 소득의 불평등을 없앨 수 있습니다. 그 강력한 무기는 바로 '기본소득'입니다.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 = 경제적, 사회적 재생산을 위협하는 최악의 수준 기본소득은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는 대안입니다. 소득기반경제 조성이 해답! 노동당이 제안하는 기본소득으로 소득기반경제가 가능합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에게 1인당 매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회구성원이 인간다운 삶과 사회정치적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충분한 소득을 얻..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중상공인 보호 5대 정책 최저임금 1만원 하겠다고 하면, 우리 나라 자영업자들, 영세사업장은 어떻게 하느냐는 걱정을 많이 하십니다. 최저임금1만원과 반드시 함께 가야 할 중소상공인 보호 5대 정책을 약속드립니다. 사회 양극화를 해결하는 노동당의 종합 정책 “최저임금 1만원법”에 이은 “중소상공인 보호” 5대 정책! “최저임금 1만원법과 함께 중소상공인 보호 정책이 꼭 필요합니다!" -노동당 대표, 노동당 비례대표 경선 후보 구교현 자영업자들이 창업 3년 안에 폐업하고 있다. 자영업 대출 증가율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0년 말 대비 2014년 10월 30% 증가! 중소상공인이 처한 상황은 재벌대기업으로의 경제력 집중, 수출주도성장 경제모델 등 구조적이고 체계적인 문제! 대기업과의 거래관계 및 경쟁관계에서 중소상공인의 법적,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최저임금1만원법 2016년 최저임금 6,030원. 한 달 동안 열심히 일해도 126만원이 조금 넘는 월급. 삶이 불가능한 월급을 받으며 소득세를 면제받고 있는 국민이 절반에 가깝습니다. 우리의 삶을 위해, 제20대 국회 1호 입법은 "최저임금 1만원"을 법으로 정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의 각종 특혜를 폐지하고, 국회의원 역시 최저임금을 월급으로 받도록 해보겠습니다. 제20대 국회 1호 입법! 최저임금 1만원법! "최저임금 1만원법이 모두에게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여 뒤틀린 경제를 바로 세우는 시작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법 제20대 국회 1호 입법으로! - 목적: 인간다운 삶을 보장, 국민경제의 균형적 발전 - 4조: 근로자 평균임금의 50% 이상 - 8,9조: 최저임금 최종결정 권한을 국회로 이관 - 부칙: 2017년 최저..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301 97주년 3.1절 그리고 우리의 삶 3.1운동이 일어난지 어느 덧 97년이 지났습니다. 곧 100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우리나라의 이름이 '대한민국'으로 바뀌고 더이상 일본의 식민지가 아니라고 하지만 우리의 삶은 과연 평화로울까요? 고양시민 3.1 선언에 함께 하기 위해 아침일찍 일산문화광장 (미관광장)을 찾았습니다. 일본은 우리나라를 '지배'하던 때에 저지른 온갖 무자비한 폭력에 대해, 전쟁범죄이 대해 여전히 국가적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시는 강국이 약국을 지배하는 폭력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배 아래 이루어진 약국 국민들의 착취가 반복되지 않도록, 약국의 국민을 전쟁터로 내몰고 전쟁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이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감'을 넘어 '진정한 사과와 책임'을 요구하는 것이 이토록 힘든 일일 줄은 몰랐습니..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229 우리의 존엄 그리고 안전 *아직 선거구획정이 본회의에서 결정되지 않아 고양시덕양갑 선거구 이름으로 올립니다. 지난 해 12월 28일,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위안부' 한일합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 합의를 폐기하라고 고양시에서 수요집회 시간에 맞춰 고양시민이 모였습니다. 4주간 고양시민이 모였던 곳은 호수공원 안에 고양시600년기념관 앞에 있는 소녀상이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이 곳에 소녀상이 있었던 것을 몰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소녀상을 보며 역사를 기억할 수 있는 곳에 소녀상이 옮겨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습니다. 시민들의 뜻이 잘 전해져 600년기념관 잎 소녀상이 일산문화광장 (미관광장)으로 옮겨와 이전식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지금 역사를 기억하려는 자와 지우려는 자의 싸움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우려는 자는 자.. 더보기
후원 약정 안내 안녕하세요, 우리들의 존엄을 지킬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출마한 고양시덕양갑 예비후보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와 노동당이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일주일에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세상입니다. 누군가는 너무 오래 일해서 죽고, 누군가는 일하지 못해서 죽는 세상이 아니라 일하고 싶은 모든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 세상은 최저임금 1만원을 받으며 나의 노동을 인정받고 빚을 지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는 세상입니다. 모든 국민이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받으며 나의 삶을 고민하고, 모든 생명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세상입니다. 청년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배울 수 있는 세상이며, 치솟는 전세금과 월세 때문에 세입자가 이곳저곳..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225 노동당의 빨간색 거리에서 시민들께 인사를 드리다보면 자주 받는 질문이나 자주 접하는 반응이 있습니다. 특히, 노동당에서 제작한 '빨간' 잠바를 입고 인사를 드리다보니 새로운 반응(하지만 예상했던 반응)을 접하게 됩니다. 자주 받는 질문은 "우리나라에 노동당이 있어요?" 라는 질문과 함께 노동당의 역사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럴 땐, 짧은 답변으로는 '진보신당에서 이름을 바꿨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긴 답변으로는 '노동당'의 역사에 대해 차근차근 말씀드립니다. '빨간' 당잠바를 입고 인사를 드리니 새로운 반응을 해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아, 새누리당인 줄 알았어요.' 라고 말씀하시며 '젊은 사람이 새누리당인가?'라는 눈빛인 듯 유심히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 '빨간 색'의 이야기를 나누고.. 더보기
[20대총선 고양시덕양갑 노동당 신지혜] 160224 테러방지법을 반대합니다. 어제 늦게까지 진행된 선본회의가 끝난 후에 국회의장이 테러방지법을 직권상정하고 이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속한 청년단체에서도 국회앞에서 ‘시민 필리버스터’를 진행하니 국회 앞으로 모여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어렵게 예약한 촬영을 해야 해서 바로 국회 앞으로 달려가진 못했습니다. 지금, 스튜디오 촬영이 끝난 후에야 테러방지법에 대한 저의 생각을 늦게나마 말씀 드립니다. 한국에서 필리버스터는 국회의원 재적의 1/3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 정도로 국회 안에서도, 그리고 시민들이 국회 앞에서 밤을 지새울 정도로 테러방지법은 문제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테러단체로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그 순간, 국정원이 그 사람의 출입국 기록∙금융거래∙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