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축산동물이 가장 많이 죽는 말복, "기후위기 시대, 축산동물을 말하다" 토론회가 열립니다 오늘 열리는 토론회는 국회에서 최초로 열린 주제입니다. 축산업 현장의 동물의 현실을 직면하면서도, 축산업과 기후위기와 연결하여 앞으로의 정치권의 과제를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축산업 현장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와 닭 등을 살처분한 것을 대통령 후보로서의 강점으로 내걸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속에서 살처분의 대상이 되었던 동물들과 살처분 현장에 있었던 수의사와 공무원이 살처분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현실은 삭제되고 있습니다. 인간을 위해 잔인하게 이용되고 살처분 이외의 다른 방안을 고민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고도 ‘동물복지’를 넘어서는 논의는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동물이 ‘물건’과 ‘재산’으로 여겨지는 현실을 넘어서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새로운 방.. 더보기 "이 돈은 내 권리라고요" 강의를 진행했어요! 어제 기본소득당 청소년인권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의 특별 강연자로 함께했습니다🙌 "이 돈은 내 권리라고요!" 라는 제목에 담긴 것처럼, 사회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몫을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깊게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10년 넘게 장애어린이를 만나는 자원활동을 하고 재건마을 공부방의 교사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해 나누고, 당당히 내 몫을 요구할 수 있는 기본소득 정치를 이야기했습니다. 어제 강연에는 특히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삶에서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청소년당사자분들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 자신의 삶에서 권리의 주체가 되지 못해왔던 청소년들이 직접 살고싶은 방향대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소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성숙하지않아도 기본소.. 더보기 🍔불량버거 제조해놓고 알바노동자에게 덮어씌우는 맥도날드에게 보내는 경고⚡ 식재료 품질향상을 약속했던 한국맥도날드가 유효기간 조작으로불량버거를 만들어온 것도 모자라, 그 책임을 공익신고자인 알바노동자에게 뒤집어씌우고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에게 엄중히 경고합니다. 공익신고한 알바노동자에 대한 징계를 취소하고, 공익신고자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십시오. 더 나아가 한국맥도날드가 약속한 식재료 품질 향상을 위해 노동자의 공익신고 핫라인을 개설하십시오. 기본소득당은 맥도날드가 국민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식품 기준의 기본을 높이고, 알바노동자에 대한 탄압을 멈출 때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YSJ4Sf3hek 더보기 맥도날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오늘 맥도날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작년 한국맥도날드 마티네즈 대표가 취임하며 내건 슬로건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작지만 큰 변화’입니다. 식재료 품질 향상을 약속했던 마티네즈 대표의 베스트버거는 뚜껑을 열어보니 부정식품인 불량버거였습니다. 지난 해 매출만 9800억 원대를 기록한 한국맥도날드가 유효기간 조작 스티커까지 제작하고 부착을 지시하는 부정을 저지르면서 수많은 한국 국민들을 ‘베스트버거’라 속여 왔었던 셈입니다. 그런데, 마티네즈 대표는 제품으로 한국 국민을 속일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 조작 불법행위 대처에서도 본인이 약속한 슬로건을 뒤집으며 또다시 국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징계위원회는 알바노동자에게 3개월 정직 징계를 내렸습니다. 유효기간 조작 .. 더보기 윤석열 후보님, 맥도날드의 불법도 ‘부정식품 선택할 권리’를 위해 눈감으실 겁니까. 어제 KBS 뉴스에서 충격적인 보도가 있었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유효기간 폐기대상 빵 등을 폐기하지 않고 유효기간을 조작해서 그대로 썼습니다. 점장의 지시로 조작된 유효기간 스티커를 재부착해서 쓰는 완전 범죄를 도모하기도 했습니다. 한 매장이 아니라 다른 매장에서도 공공연하게 일어나는 일이라고 하니 더 경악스럽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부정식품 그 아래도 싸게 선택할 자유’를 얘기하면서 싼 음식에 높은 기준의 위생과 질을 요구해서는 안 된다며, ‘햄버거’를 예로 들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맥도날드의 불법 행위에 대해 ‘공권력 남용’을 이유로 침묵하실 겁니까? 심지어 맥도날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전년대비 9%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식재료에 관한 낮은 기준의 관리와 유효기간 조작 등의 범죄는 소비자의 ‘부정.. 더보기 기본소득당 씨네스쿨🍿 그레타툰베리 상영회! 어제 저녁, 기본소득당 지역정치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씨네스쿨 온라인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다함께 그레타툰베리를 보며 모두에게 닥친 기후재앙 앞에서 지금 당장 필요한 변화와 정치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그레타툰베리를 “기후영웅”이라고 칭송하던 사람들에게 “모든 사람이 똑같이 기여하는 것이 이 운동의 장점”이라고 이야기하던 툰베리의 한 마디가 영화를 보던 우리에게도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의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더 나아가 비행기를 거부하고 무섭고 어렵지만 배를 타며 망망대해를 건너겠다던 툰베리의 모습은 지금 이 순간 우리 삶에서 거대하고 직접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온 몸으로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레타툰베리의 말처럼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을.. 더보기 2022년 양대 선거, 기득권 정치를 넘어 기본소득 정권 창출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소득당 2022 기본소득선거 기획단장으로서 정의당 여영국 대표께서 제안해주신 2022 양대선거 공동제안에 대한 응답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지금 확장해야 할 대안정치는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과감한 전환의 방향에 대한 토론이며, 이를 구체화할 중단기적인 국가 비전에 대한 합의일 것입니다. 매번 후보 단일화 벽에 막혀 논의조차 못한 대안사회의 모습을 치열하게 토론하는 것부터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 공통부 수익을 국민 모두에게 기본소득으로 나누는 기본소득 대한민국 논의를 나중으로 미루지 않는 합의로 나아가야만 2022년 양대 선거를 넘어 코로나 이후 정치재편 역시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입니다. 정의당도 당 자체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을 밟아나가듯 기본소득당 역시 2022년 양대 선거 기본계획 수립 후.. 더보기 김현아 전 의원 SH 사장 임명 안 되는 이유, 다주택자 뿐만은 아닙니다 김현아 전 의원 SH 사장 임명 안 되는 이유, 다주택자 뿐만은 아닙니다 오세훈 시장이 SH 사장 후보자로 김현아 전 의원을 임명했고, 어제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 특별위원회는 ‘부적격’ 결론을 냈습니다. 다주택이며 재산증식 과정에 관한 소명이 부족하다는 것, 지난 총선에서도 공공임대주택 반대 등을 공공연히 이야기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다주택자 비율이 35%가 넘는 서울시의회가 ‘다주택자’ 이유로 ‘부적격’ 결론을 낸 것도 웃픈 일이고, 오세훈 시장 역시 민주당 향한 ‘내로남불’ 비판을 워낙 많이 하셨던 분이라 고심을 거듭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청문회 전후로 수많은 서울시민은 김현아 전 의원이 SH 사장으로 임명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되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 이유는 김현아 전 의.. 더보기 2022년 양대 선거, 기득권정치 넘어기본소득 정권 창출로 나아가야 합니다 2022년 양대 선거, 기득권정치 넘어 기본소득 정권 창출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당에서는 대통령 후보 선출 절차에 들어갔고, 범야권에서도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본소득당에서 지난 6월에 내년 양대 선거 대응을 위해 설치한 2022 기본소득선거기획단장으로서 정의당 여영국 대표께서 제안하신 2022 양대 선거 공동대응 제안에 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낡은 기득권정치 모두가 힘을 모아 반대하는 그것, 바로 기본소득 실현입니다. 정치권의 기본소득 공방이 뜨겁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유일한 정책 논쟁은 기본소득 뿐입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적 지지가 높아졌고, 기본소득 시행 여부가 모든 국민의 관심사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기본소득은 2007년 한국에 처음 소개됐습니다. 2009년에 기본소득한국네트워.. 더보기 기본소득 재원 ‘국토보유세’ 발표하자 본색 드러내며 적극 반대하는 국민의힘 기본소득 재원 ‘국토보유세’ 발표하자 본색 드러내며 적극 반대하는 국민의힘 지난 목요일, 이재명 지사가 대통령후보로서 기본소득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재원마련 방안 중 교정과세로서 국토보유세와 탄소세 신설 공약도 포함됐습니다. 그 중 모든 토지에 1% 상당 국토보유세 매겨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돌려주겠다는 안에 대한 비판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 유경준 의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대표적입니다. 종부세 무력화하는데 앞서고 있는 국민의힘 쪽에서 부동산 부자를 향한 본색을 드러내는 셈입니다. 이준석 대표는 전 국민은 이미 알고 있는 ‘부동산 불로소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말로 시작했습니다. 부동산 보유했다는 이유로 무주택자의 월세로 재산 불리는 경우, 지하철역 신설 등 개발계획으로 지가.. 더보기 2022년, 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든다 / 뉴웨이즈 인터뷰 뉴웨이즈와 함께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2022년 대선과 지선을 앞두고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 논의와 준비를 말씀드렸어요 :) 출마와 창당 그리고 당대표까지, 정치인으로서 쌓은 저의 경험이 정치를 시작하고 싶은 누군가의 용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정치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기본소득당의 비전을 인터뷰로 만나보세요💕 2022년, 기본소득을 제안하고 시스템을 만든다 interview with newways 더보기 오늘 녹색당 김예원, 김찬휘 공동대표께서 기본소득당을 예방해주셨습니다 오늘 녹색당 김예원, 김찬휘 공동대표께서 기본소득당을 예방해주셨습니다 코로나 재난부터 폭염과 폭우까지 기후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후재앙에 대한 정치적 대안이 절실한 때, 무엇보다 내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까지 정치적 책임이 무거울 때 녹색당 대표가 되신 두 분께 축하와 연대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녹색당은 한국 정치에서 오랫동안 기본소득을 공약으로 제시해 온 든든한 동료입니다. 작년 를 통해 녹색당과 기본소득당이 만나 각 정당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기본소득 로드맵에 대한 정책토론을 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본소득에 대한 왈가왈부는 많지만, ‘왜 기본소득인지’ ‘어떤 기본소득인지’에 대한 논의가 한없이 부족한 것에 공감대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기후재앙을 모두 경험..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