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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선거

[언론보도] MZ세대 "기후 공약 공백... 지속가능한 서울입니까?" 오마이뉴스 권지원 시민기자님이 기본소득당 신지혜의 기후비전과 앞으로 기후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한 정치에 대한 고민을 담아주셨습니다. 산업화‧민주화 세대와 달리 저를 비롯한 우리 밀레니얼 세대에게 기후위기는 절박한 멸종의 위기입니다. 기본소득당이 지금 당장 변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감각을 공유하고 있는 동세대의 국민여러분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선거가 끝났지만 기득권 양당에 가려진 밀레니얼세대의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를 담아 좋은 기사를 써주신 권지원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기사 읽으러가기 n.news.naver.com/article/047/0002309856 MZ세대 "기후 공약 공백... 지속가능한 서울입니까?" 기후위기에 대한 목소리 청년들이 계속 내줘야... '정치적 응집력.. 더보기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유세 중에 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를 방문했습니다. 류현철 소장님을 비롯해 5분의 활동가의 환대와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 중 노동 관련 공약을 내세운 후보가 없진 않지만, 노동안전 분야로 공약을 발표한 후보는 기호6번 신지혜가 유일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앞으로 이틀 뒤 선거가 진행되긴 하지만, 짧은 임기가 끝난 후에도 가져가야 할 노동안전 과제에 대해 여러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무엇보다 서울시가 관할하고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곳에서 산업재해나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광역단체장으로서의 단호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당부해주셨습니다. 구의역 김군 죽음에도, 서울의료원 태움으로 인한 간호사의 죽음에도 서울시의 대처는 지지부진 했습니다. 산업재해와 과로.. 더보기
성평등 외친 신생 정당, 2030 여성을 깨우다! 서울신문 이슬기 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여성의당 김진아후보님과 군소정당 후보로서 고군분투했던 선거 소회도 나누고 앞으로 성평등 정치로 나아가기 위한 당돌하고 뾰족한 방향을 제시하는 인터뷰였습니다. 퇴근길 한번씩 읽어봐주세요💕 - Q. 20대 이하 여성의 기타 후보 지지가 15.1%로 나타났고 30대 여성도 5.7%로 뒤를 이었고요. 이들 젊은 여성의 지지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거대 양당의 정치에 가장 지치고, 정치 변화에 대한 열망이 가장 강한 사람들이 10~30대 여성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선거가 성폭력으로 발생한 선거이기도 했고 2010년대 중반부터 불거진 디지털 성폭력, 불법촬영, n번방 사건, 낙태죄 폐지 등이 모두 그들 문제이기도 하고요.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는 후보.. 더보기
학습권 보장,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한림예고 정상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학습권 보장, 노동권 보장을 위해 한림예고 정상화를 지원하겠습니다. 한림예고에는 1학년이 없습니다. 올해 신입생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한림예고 운영했던 이사장이 돌아가시고 난 뒤 학교 운영 법인으로 전환이 늦어져 신입생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학교는 재정상의 이유로 교직원에게 무급휴직을 강요하고, 월급 없는 삶을 이어갈 수 없는 분들은 새 직장을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노동권 침해가 고스란히 학생의 수업권 침해로 이어지고 있는 셈입니다. 학교 운영 기준을 갖춰 나가는 과정에서도 평생교육시설인 한림예고 재학 중인 학생의 수업권 보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와 교육부가 한시적인 교직원 고용유지 지원에 시급히 나서야 할 때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40510.. 더보기
함께 더 큰 진보정치, 더 큰 녹색정치, 더 큰 기본소득정치를 만들겠습니다. 예비선거운동을 하며, 결성을 제안했습니다. 누군가 의미없다, 무모하다고 했지만 그 길이야말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을 바꿀 유일한 방안이라 생각했습니다. 본선거운동이 한창일 때, 정의당 여영국 신임 당대표님께서 예방오셔서, 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도입 논의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반가운 제안까지 해주셨습니다. 그렇게 반기득권 정치선언에는 기본소득 도입이 중요한 과제로 포함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주 금요일, 에서 이번 선언이 기본소득정치와 진보정치, 그리고 녹색정치의 큰 만남의 자리라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제가 선거를 준비하며 바랐던 의 모습이 바로 지금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번 선거가 끝이나도 계속될 바로 그 대안정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이제 서울시장보궐선거운동도 .. 더보기
🌿안될 거 없는 후보일기🤷‍♀️ 4️⃣월 5️⃣일 D-2,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의 만남🤝 🌿안될 거 없는 후보일기🤷‍♀️ 4️⃣월 5️⃣일 D-2, 🟡정의당 심상정 의원과의 만남🤝 아침부터 현수막이 찢기고, 벽보가 훼손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마음이 무너진 날이었습니다. 모두 함께 공존하기 위한 페미니즘을 외쳤다는 이유로 현수막과 벽보가 훼손되는 서울은 모두를 위협하는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위협에 맞서는 것마저 감내해야 하는 상황에서 오늘 저녁에 성사된 심상정 의원님과의 만남은 청년 여성 정치인 신지혜에게 큰 용기가 되었습니다. 비교섭단체 정의당 4선 의원인 심상정 의원께서도 불공정을 해결해야 할 정치가 오히려 불공정의 원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불공정한 토론회 때문에 국민들의 알권리도 침해하고 있는 저 신지혜가 경험하고 있는 현실에 깊이 공감해주셨습니다. 거대양당의 내로남불, 불평등.. 더보기
서울형 기본소득으로 서울의 부동산 불로소득 없애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기호 6번 신지혜입니다. 거대양당 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에 벌써 압구정 일대 땅값이 들썩이고 있다고 합니다. 거대양당 후보 모두, 재개발 재건축 규제 완화 약속하며 선거운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양당 후보의 5년 간 수십만호 주택 공급하겠다는 이룰 수 없는 공약으로는 서울시민이 겪는 주거 문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민의 주거 문제 핵심은 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천정부지로 치솟는 오르는 집값이기 때문입니다. 집을 많이 지어서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말은 환상에 불과합니다.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10년 간 490만 채 집이 생겼습니다. 새로 지어진 집의 절반은 다주택자들이 가져갔습니다. 주택 많이 지어도 집 가격은 오르기만 했습니다. 지난 2007년부.. 더보기
[인터뷰] 기본소득당 신지혜 “불평등 해소로 공존하는 서울 만들 것” 투데이신문 김태규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7개월간 탄탄하게 준비해왔던 '4대 기본소득과 7대 기본서울'에 대한 소개부터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7개월간 선거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고민들과 기본소득당이 제시하는 '기본서울'의 비전이 궁금하신 분들, 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정치에 한 표를 던지고 싶으신 분들, 오늘 집으로 가시는 길에 꼭 한번씩 기사를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호 6번 신지혜는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을 닮은 시민 후보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불평등 문제 해결의 가장 의지가 큰 후보. 그리고 성폭력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 더보기
친문이냐 반문이냐 양자택일 강요는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습니다.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오늘 드디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오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후보자로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서 부동산 불평등, 성폭력과 성차별, 코로나 위기와 기후위기를 품은 불평등 압축판 서울을 기본소득 서울, 성평등 서울, 그린라이트 서울로 바꿀 13일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시민들께 얻은 천금 같은 기회에 설렘도 잠시, 불공정하고 기울어진 선거운동의 장벽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기탁금이 높은 선거가 바로 광역단체장 선거입니다. 최저임금.. 더보기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녹색당은 선거이전부터 기본소득을 함께 요구해왔던 정당이기에 저희 선본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 깊은 이해도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형 기본소득 공약 중 '기본소득형 토지세'와 '기본소득형 탄소세' 입법추진 공약을 반가워주셨습니다. 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다양한 의제들과 기본소득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으로서 기본소득이 적극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공감대도 나누었습니다. 기후위기는 당장 우리 삶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생계에 급급한 사람들에게 '생태'와 '공존'은 여전히 삶에서 동떨어진.. 더보기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여야후보 막론하고 유일하게 애완과 보호의 관점을 넘어 동물과 ‘공존’하는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동물권 정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든 생명이 동등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 중 마지막 차례로 2002년부터 한국에서 동물권 운동을 이어왔던 ‘말 못하는 동물들의 대변자’ 케어와 함께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케어의 김영환 대표님께서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살아가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조건이 지원되지 않고 있는 한국사회의 총체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동물의 기본권은 인간의 기본권과 떨어져 있지 않음을 지적해주셨습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누구든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본소득당의 정치가 동물기본권 문제에 있어서도 ‘동물기본권의 기본’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 더보기
친문후보, 반문후보 그 누구에게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 ‘진보 제3지대’ 형성을 위한 정당 연석회의를 제안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상임대표이자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지난 2월 4일, 저는 여야 단일화로 수렴되지 않는 ‘진보 제3지대’를 구성하자고 말씀드렸습니다. 성비위에 반성 없이 후보내며 정권을 지켜야 한다 목소리 높이는 여당, 대안 없이 정권 탈환 외치며 낡은 정치 반복하는 보수야당, 그 어느 곳에도 표를 줄 수 없는 서울시민을 위해서라도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2파전이 아니라, 반드시 3파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드렸습니다. 출마선언부터 단일화 요구하며 자기 몸값 올리려는 586세대의 지긋지긋한 선거공학을 넘어, 서울의 다음 10년을 견인할 ‘진보 제3후보’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드렸습니다 . 지난 17일 동안 민중당 송명숙 후보, 시대전환 조정훈 후보, 여성의당 김진아 후보를 차례로 만나 뵙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