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양신문] "봉사활동은 이제 복지 넘어 지역문제 해결 차원" “봉사활동은 이제 복지 넘어 지역문제 해결 차원” 고양시자원봉사 현장간담회 [1197호] 2014년 11월 05일 (수) 17:47:52 이옥석 시민기자 los1007@naver.com 고양시자원봉사 현장간담회 시민회 등 5개 단체 참여 고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고양시자원봉사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문화·사회·여성·평화라는 주제로 5개의 분야의 시민사회단체(고양시민회·고양파주여성민우회·고양환경운동연합·평화캠프 고양지부)가 참석한 가운데 70여명의 각 분야 자원봉사단체 리더들도 함께해 더욱 심층적인 토론의 장이 됐다.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고양시자원봉사 현장간담회’가 고양시민회·고양파주여성민우회·고양환경운동연합·평화캠프 고양.. 더보기 [고양신문] 87년생, 최연소 자치위원 되다 87년생, 최연소 자치위원 되다 화정1동 신지혜 주민자치위원 “지역배우고 청년모임 꾸리고파” [1186호] 2014년 08월 12일 (화) 14:55:35 김진이 기자 kjini@mygoyang.com ▲ 신지혜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1987년생. 27세 주민자치위원이 탄생했다. 화정1동 주민자치위원으로 8월 4일 위촉받아 6일 첫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첫 회의 때 도의원, 시의원님들이 인사 오셔서 저보고 놀라시더라구요. 다들 젊은 사람 들어왔다고 좋아하시고 잘 해주셨어요. 회의 끝나고 술도 여러잔 주시더라구요.” 고양시 주민자치과에 확인해보니 지금까지 송포동의 1981년 생 주민자치위원이 최연소였단다. 신지혜 위원 덕분에 7살이 확 어려진 셈이다. 얼마 전 A동에서 1980년생 주민자치위원 .. 더보기 [고양신문] 고양무지개 2.0 시민후보 20명 발표 고양무지개 2.0 시민후보 20명 발표 26일 후보검증위 통해 후보선정 [1172호] 2014년 04월 30일 (수) 18:46:35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26일 후보검증위 통해 후보선정 핵심공약 및 의정활동계획 평가 ‘고양무지개연대 2.0 삶의 정치 생활정치 시민행동’(이하 고양무지개연대 2.0)은 지난 26일 고양향교 강의실에서 1차 후보검증위원회를 열고 지방선거에 나서는 20명(도의원 8명, 시의원 12명)의 시민후보를 선정했다. 총 40명의 후보검증위원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약 7시간동안 열띤 심사가 이뤄졌다. 검증위원들은 많게는 47페이지에 달하는 후보들의 제출서류를 꼼꼼히 따져가며 ▲도덕성 ▲헌신성과 개혁성 ▲직무수행.. 더보기 [고양신문] "노동자-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정치하겠다" “노동자·사회적 약자 대변하는 정치하겠다” 노동당 고양당협 기자회견, 6명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1163호] 2014년 02월 26일 (수) 16:43:20 남동진 기자 xelloss1156@naver.com ▲ 노동당 고양당협 도의원선거 출마자들이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노동당 고양당협 도의원선거 출마자 6명이 지난 21일 시청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제1선거구 후보자 최재연(39세·현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자 홍원표(41세·노동당 정책실장), 제3선거구 후보자 신지혜(26세·노동당 고양당협 사무국장), 제6선거구 후보자 조신정(26세·프로메테우스 기자), 제7선거구 후보자 박성한(48세·노동당 고양당협 위원장), 제 8선거구 후보자 박선미(42세·.. 더보기 [고양신문] 여당 공천경쟁, 야당 "살아만 돌아오라" 여당 공천경쟁, 야당 “살아만 돌아오라” 진보정당 ‘모두 출마’ 노동당 7곳 후보 확정, 선거구 정개특위에 촉각 [1160호] 2014년 02월 06일 (목) 10:43:24 김진이 기자 kjini@mygoyang.com 2006년 7대 도의원 선거에서 8명 전원 한나라당 당선. 2010년 8대 도의원 선거에서 비례의원 포함 10명 전원 민주당과 시민사회연대 후보 당선. 경기도의원 선거는 최근 두 번의 선거에서 한 번씩 사이좋게 여야가 100% 당선을 나눠 가졌다. 올해 6월 2일 지방선거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과 진보정의당, 통합진보당, 노동당의 현역 고양지역 도의원들은 자신들의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현역 도의원들은 전원 출마를 선언한 상태. 이에 도전장을 내미는 새.. 더보기 [고양신문]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불법파견 규탄” 삼성서비스센터 앞 1인시위 노동당 고양시당협위원회 노동법 준수 및 정규직 전환 촉구 [1145호] 2013년 10월 02일 (수) 13:41:53 임금희 시민기자 webmaster@mygoyang.com 노동당 고양시당원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대화역과 화정역에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 불법파견문제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박성한 고양당협위원장은 “최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가 서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사실상 위장도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의혹이 각종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며 “삼성전자 서비스노조의 단체교섭요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당 차원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7월 결성된 삼성전자 서비스노조는 불법고용 근절, 근로기준법 준수, 정규직 전환 등의 문제를 놓고 현재.. 더보기 [시사IN] 포이동 판자촌에 '기적의 책' 들어온 날 포이동 판자촌에 ‘기적의 책’ 들어온 날 시사INLive|고재열 기자 입력 11.08.22. 16:08 (수정 11.08.22. 16:08) 8월12일 새벽, 서울 강남구 포이동 재건마을을 돕는 자원활동가로부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가 왔다. 주민이 세운 가건물을 용역업체 직원이 부수고 있다는 것이었다. 포이동 재건마을은 30여 년 전 정부와 서울시가 철거민을 강제 이주시켜 조성된 판자촌이다. 두 달 전인 6월12일 화재가 발생해 전체 96가구 중 75가구가 피해를 보았다. 타워팰리스가 있는 양재천 건너편에 위치한 포이동 재건마을은 서울의 금싸라기 땅이다. 화재 이후 강남구청은 재건마을 주민들에게 임대주택에 이주하게 해주겠다며 공유지를 수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임대주택 이자비용을 감당하기 힘들.. 더보기 [시사IN] 불탄 공부방에 '기적의 책' 천권 보내다 불탄 공부방에 ‘기적의 책’ 천권 보내다 시사INLive|고재열 기자 입력 11.08.18. 10:40 (수정 11.08.18. 10:40) 지난 6월12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일대의 판자촌, 포이동 재건마을에 화재가 났다. 불로 전체 96가구 중 75가구가 피해를 보았다. 주민들은 대부분 1980년대 강제 이주당한 철거민들이었다. 수십 년 동안 포이동 재건마을 주민들은 '투명인간'처럼 살았다. 아무도 이들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러다 화재가 났다. 화마는 더 빼앗을 수 없는 사람들의 마지막 희망까지 앗아갔다. 그러나 사람들은 무심했다. 아무도 관심을 써주지 않았다. 심지어 강남구청조차도. 강남구청은 예산이 부족해 서울시에 지원 요청을 했는데 답이 지연된다며 화재 잔해도 치워주지 않아 주.. 더보기 [오마이뉴스] 판잣집에서 임대주택 옮기라는데, 왜 반대하냐고? 판잣집에서 임대주택 옮기라는데, 왜 반대하냐고? 오마이뉴스| 입력 11.07.28. 11:51 (수정 11.07.28. 18:41) [오마이뉴스 문해인 기자] 27일로 화재 45일째를 맞은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번지. 폭우가 몰아치는 악천우 속에서도 이곳은 제법 평온한 모습이었다. 기자가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았던 지난 6월 25일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거친 화재의 흔적은 많이 정리돼 있었다. 판잣집 사이로 위태로워보이기는 해도 빗물은 잘 빠져나가고 있었고, 잿먼지를 날리며 수북이 쌓여 있던 화재 잔해들도 많이 치워져 있었다. 화재 45일째, 평온해 보이는 포이동 266번지 현재 이미지 공유하기 ▲ 폭우로 흥건한 포이동 266번지 화재현장. ⓒ 문해인 이날도 어김없이 이곳 주민들은 다함께 둘러앉아 식.. 더보기 [경향신문] 희망도 불타버린 판자촌에 '잔인한 폭염' 희망도 불타버린 판자촌에 ‘잔인한 폭염’ 개포동 임시거주 컨테이너 ‘찜통’… 아이들 땀띠 고통 영등포 쪽방 실내온도 42도 “술 취해야 잠 들어” 한숨 경향신문|정희완·주영재 기자 입력 11.07.20. 21:48 (수정 11.07.20. 23:06)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이 나옵니다. 방안이 더워서 늘 밖에 나와 쉬지만 바람이 불지 않을 땐 그것도 소용없죠." 20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역 인근 쪽방촌 박창성씨(51)의 단칸방 기온은 42도였다. 기상청이 발표한 같은 시각 서울 기온은 32도. 박씨는 "겨울엔 춥고 여름엔 푹푹 찌는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며 한숨을 쉬었다. 500여가구가 몰려 있는 쪽방촌 주민들은 폭염에 지쳐 있었다. 신현수씨(51)는 "지붕이 얇은 슬레이트라 열기가 그대로 방.. 더보기 [한국일보] 신지혜 "남의 시선만으로도 상처 입는 약자들 돕는 게 제 일" 신지혜 "남의 시선만으로도 상처 입는 약자들 돕는 게 제 일" 한국일보| 입력 11.07.12. 21:17 (수정 11.07.12. 22:55) 서울 강남구 포이동 인연공부방 팀장 신지혜씨. 신씨는 봉사를 직업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포이동 판자촌 인연공부방 지킴이 신지혜씨 지난 달 12일 서울 강남구 포이동 266 판자촌에 불이 났다. 불은 96가구 중 75가구를 태우고서야 꺼졌다. 발을 동동 구르며 타들어가는 집을 지켜보던 동네 아이들이 소식을 듣고 급하게 달려온 누군가의 얼굴을 보자마자 울음을 터뜨렸다. 신지혜(25) 포이동 '인연공부방' 팀장이었다. '인연공부방'은 2005년 겨울 빈민 운동 활동을 하던 대학생들이 일상적 연대를 고민하면서 만들어졌다. 미취학 아동부터 고교생까지 13명이 공부하.. 더보기 [한겨레] 화마에 잿더미로 변한 '포이동 판자촌' 30년 터전 잃은 주민들 '쫓겨나나' 불안감 화마에 잿더미로 변한 ‘포이동 판자촌’ 30년 터전 잃은 주민들 ‘쫓겨나나’ 불안감 한겨레| 입력 11.06.13. 21:20 (수정 11.06.16. 09:30) 현재 이미지 공유하기 [한겨레]마을밖 화재로 75가구 삼켜 이재민들 천막 등에서 밤새 "철거 두려워 조바심냈는데" 지난 12일 화재로 판자촌 대부분이 잿더미가 된 '포이동 266번지(현 개포동 1266번지) 재건마을' 이재민들은 13일에도 그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었다. 강남구청이 지정한 구호소인 구룡초등학교 강당도 마다하고 컨테이너로 만든 마을회관과 천막에서 하룻밤을 뜬눈으로 지샜다고 했다. 그동안 퇴거압력에도 꿋꿋이 버텨왔지만, 한순간 화마에 폐허가 된 삶의 터전에서 이제 영영 쫓겨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수서경찰서는 이날 마을 .. 더보기 이전 1 ··· 49 50 51 52 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