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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고양시민들의 고마운 지지선언을 받았습니다. 지난 5년간 고양시에서 활동하면서 참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정당활동하며 연대가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 응당 정당인이 해야하는 일 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은 애써 시간내어주는 것이, 긴 시간 곁에 있어주는 것에 그리고 필요한 정치적 목소리를 함께 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지 않으셨습니다. 참 고맙다고, 언제나 마음을 써주는 것도 시간을 내어주는 것도 참 고맙다는 인사를 많이 받곤 했습니다. 연대활동을 하면서 정책의 과정이나 조례의 제/개정,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의 과정을 밟아나가는 것까지 참 많은 것을 시민들께 배웠습니다. 서로 많은 것을 주고 받았던 그 시간들이 참 감사했습니다. 되려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셨던 분들이 지지선언을 공개적으로 해주셨습니다. 감사할 일이 많아졌습니다. 더욱 노력.. 더보기
비례대표경기도의원투표에서 기호8번 노동당의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지혜입니다. 2018지방선거에 비례대표경기도의회의원선거에서 노동당의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 자원활동을 통해 장애인을 만나며 사회적 약자를 구조적으로 차별하는 세상을 배웠습니다. 사람보다 이윤이 우선인 사회 속에서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이 지워진다는 것을, 때론 사회의 견고한 벽을 유지하기 위해 누군가의 존재를 ‘불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사회의 모순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시작한 사회운동이 출마까지 이어졌습니다. 4년간 저나 노동당의 힘이 필요한 곳에 여력이 되는 한 최선을 다해 함께 했습니다. 본선거운동 직전, 최저임금 삭감법이 국회에서 통과되고 문재인정부는 이를 거부할 생각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20년간, 갈수록 벼랑끝에 내몰린 사람들의 현실이 최저임금 노.. 더보기
180608, 노동당 신지혜, 사전투표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지지 오늘 사전투표가 시작되었습니다. 화정1동에서는 덕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관내선거인이라는 이유로 빨리 할 수 있었는데요, 관외선거인은 다소 줄이 길 정도로 사전투표를 하시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 오늘의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광주로 향하던 길에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환대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저, 그마저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마음에서 시작한 세월호 연대 활동이었습니다. 어느덧, 4주기를 맞이한 세월호 참사를 함께 기억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애쓰시는 일산시민들이 지지후보로 저도 선언해주셨습니다. 더욱 무거운 마음으로,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여러 활동에 함께 하겠습니다. ​ 오늘 저녁마무리유세는 경기광주역에서 진행했습니다. 경쟁 후보이기도 한 더불어민주당 유세차량도 같은.. 더보기
180607, 노동당 신지혜, 경기도선관위에 항의를! 경기도선관위에 항의를! ​ 오늘 아침, 수원시청역에서 출근 지원유세를 마치고 향한 곳은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였습니다. 광역비례후보는 방송TV토론회에서 정당의 정책 등을 밝히고 토론을 합니다. 오늘 오후 2시, mbc에서 경기도비례후보들의 방송TV토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초청되지 못했습니다. 똑같은 선거 기탁금 300만원을 내도 누군가는 토론회에 나갈 수 있고, 누군가는 기 기회가 철저히 봉쇄됩니다. 오늘 그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 2년전 총선에 출마했을때도 후보등록을 할 때부터 토론회 참가자격에 대한 항의를 했습니다. 선관위는 다른 후보들의 ‘동의’를 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그마저도 납득은 잘 되지 않았으나 아직 선거법이 바뀌지 않았으니 다른 후보들한테 동의를 해달라는 협조요청을 했습니.. 더보기
180606, 노동당 신지혜, 나혜석거리에서 성평등을 외치다. 나혜석거리에서 성평등을 외치다. ​ 오늘 6월6일, 수원에서는 집중 성평등유세가 있었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부 조합원들이 광교산에서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급하게 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너무 급하게 다녀오느라 사진을 못남겄네요😿) 반갑게 맞아주신 조합원 여러분들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어서 나혜석거리로 달려가 성평등 유세를 지원했습니다. ​ 2년 전, 국민들을 경악케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강남역 인근 공중화장실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살해된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강남역 인근을 다녀와본 사람이라면, 비슷한 나이대의 여성이라면 ‘우연히 살아남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분노를 느끼고, 두려움에 떨게 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경기도의원후보 기호6번 김광원후보는 페미니즘을 공부하고 성.. 더보기
180605, 노동당 신지혜, 광주 한기석후보와 함께 오늘의 지원유세는 경기도 광주, 한기석 후보와 함께! ​ 벌써 목이 쉬어버리신 한기석후보님을 지원하러 오늘은 광주로 항했습니다. 지난 번엔 저녁유세만 함께 했지만, 오늘은 낮부터 쭈욱 한기석 후보님과 함께 했습니다. 벌써 목이 쉬어버리신 한기석후보의 목을 좀 쉬게 해드리려고, 오늘은 지지연설로 함께 했어요☺️ ​ 몇 번 한기석후보님의 연설을 들으니 그 분이 어떤 분인지 잘 알 수 있었어요. 누구보다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애써오신 분이라는 걸요. 그래서 오늘은 물류센터를 막기 위해, 중대물빛공원을 지키기 위해, 푸드뱅크를 지키기 위해 애써온 한기석 후보의 지난 날을 홍보했습니다. 더불어 시의원으로서의 꼼꼼한 악속도 알렸습니다. 부모님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시립요양원 건설을,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 더보기
180604 노동당 신지혜, 최저임금 삭감법 폐기 기자회견 ​ 오늘 오전 11시, 청와대 앞에서 긴급하게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2년전 겨울내내 민중총궐기를 이끌어온 민중공동행동이 최저임금삭감법 폐기를 촉구한 기자회견이었습니다. 정당별 발언을 1명씩 했는데, 노동당에서는 비례대표경기도의원 후보로 제가 발언했습니다. ​ 노동당 신지혜입니다. 저는 최저임금 노동자입니다. 최저임금 노동자인 저에게 가슴뛰게 하는 구호가 있었습니다. 바로 “최저임금 1만원”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은 노동당 당원이었던 고 권문석 동지가 최초로 요구했습니다. 며칠 전 권문석동지의 5주기 추모제가 있었습니다. 고인을 뵙기가 민망했습니다. 이제 최저임금 1만원이 실현되려나 기대를 가지고 있던 찰나였습니다. 하지만 참담합니다. ​ 이 참담함이 깊은 이유가 있습니다. 여러 회의결과를 볼 때 국회.. 더보기
[오마이뉴스] "'대한민국의 '을'들과 함께한 노동당, 함께해 달라" "'대한민국의 '을'들과 함께한 노동당, 함께해 달라" 2018.5.25 "부모님은 노후걱정에 허리가 휘고, 동생은 높은 등록금에 미래를 저당 잡혔습니다. 친구들은 너무 오래 일해서 얼굴보기도 힘들고, 조카들은 건물주가 꿈이라는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 (신지혜 후보) 선거에서 두 번의 고배를 마신 30대 여성 활동가인 신 후보는 "두 번의 낙선했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정당의 이름으로 정치를 시민의 이름으로 요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언제나 '을'들의 편에 선 진짜 야당,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노동당이 경기도에서 시작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525132104787​ 더보기
[뉴스모음] 최저임금 삭감법 반대 관련 보도 2018.5.28 국회 앞 기자회견 후 보도 "최저임금 삭감법, 한국당과 민주당 야합 추진에 분노" 【서울=뉴시스】 http://v.media.daum.net/v/20180528150332811 '최저임금 1만원' 개악 최저임금법 폐기 http://v.media.daum.net/v/20180528140901361 최저임금 논의 국회는 빠져라 【서울=뉴시스】 http://v.media.daum.net/v/20180528134622580 개악최저임금법 폐기하라 【서울=뉴시스】 http://v.media.daum.net/v/20180528134603567 더보기
[매일노동뉴스] 청년유권자-청년후보 ‘더 좋은 정치’ 정책협약 체결 청년유권자-청년후보 ‘더 좋은 정치’ 정책협약 체결 - 청년후보 60명 참여 … 청년정책 예산 확대 포함 10가지 약속 2018.5.30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811 더보기
20대 총선 고양시갑 출마당시 기사 목록 주로 ‘청년후보’에 초점이 맞춰 보도됨 20160201 [위키트리] 4.13총선, 정당별 최연소 출마후보 정리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48479 20160228 [경기일보] [미리보는 4.13총선] 고양덕양갑 http://www.kyeonggi.com/?mod=news&act=articleView&idxno=1135789 20160205 [매일경제] [레이더P] 젊은패기 20대 청춘 출마자들…25세 최연소도 http://news.mk.co.kr/newsRead.php?no=104929&year=2016 20160218 [오마이뉴스] 새누리 2.8% 더민주 4.5% 이러니 '헬조선'이란 소리 나온다 http://www.ohmynews.com/.. 더보기
180531 노동당 신지혜, 수원에서 선거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본 선거의 시작을 함께 연 수원, 그러나 좀 낯선 광경 수원에서 본선거의 시작을 지원하기 위해 어젯밤 현수막 다는 일부터 함께 했습니다. 거의 잠을 못 잔 상황에서 시작한 선거(첫 선거도 아닌데 어찌나 잠이 오지 않던지..^^),첫 시작을 수원시청역에서 무사히 열었습니다. ​ 행궁에서 무예도 보고, 우연히 만난 장미마을이 반가워 사진도 찍고, 중간에 만난 고양이에게도 명함을 주고 싶었던 첫 날!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어느덧 붙여진 벽보를 보고 반가워하며 또 사진 한장 찍으며 경기도의원후보 기호 6번 김광원 후보와 정당투표 기호 8번 노동당을 열심히 선전했습니다. ​​​​ 정말정말 낯설었던 것은, 선거운동을 하면서 자유한국당 도의원후보 선거운동원 4명, 교육감 송주명 후보의 선거운동원 3명을 본 것 외에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