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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충남/세종 당원간담회 & 제로웨이스트샵 어제는 충남/세종에 사시는 당원분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간담회 전에 천안에 최초로 생긴 제로웨이스트샵에도 들러 오랜만에 쇼핑도 하고 왔답니다🥰 천연 수세미타올과 나무수저세트, 고체치약 등 친환경적이고 가치있는 제품들을 한아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가득 채워져있었던 자원회수수거함과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해서 알맹이만 구입하던 손님들도 기억에 오래 남았습니다. 삶에서 기후위기를 체감하며 일상 속에서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는 분들의 노력이 민들레 씨앗처럼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일상에서부터 정치의 영역까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습니다. 여러모로 유익했던 제로웨이스트샵 방문을 마치고 충남지역 당원분들을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뵙는 분들과 안부도 나누고 처음 뵙는.. 더보기
전북의 당원들을 만나고 왔어요! 어제는 전북의 당원분들을 만나뵙고 왔습니다. 따뜻한 환대로 맞아주신 당원분들과 그간의 여러 근황도 나누고 2022 양대선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도 공유드렸습니다. 전북의 당원분들께선 창당 이후 쉼없이 달려온 기본소득당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시면서도 지치지 않도록 숨고를 시간도 가지면서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격려도 전해주셨습니다. 내년의 양대선거는 신생정당인 기본소득당에게는 쉽지 않은 커다란 도전입니다. 하지만 기본소득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창당을 해내고 원내진입에 성공했던 것처럼, 기본소득 선거대응으로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선거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어주시고 응원과 격려를 전해주신 전북의 당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제 충남/세종 당원분들을 만나러 .. 더보기
2022 양대선거, 기본소득당의 길을 묻다 _ 서울/경기/강원/제주 기본소득당 간담회 어제 저녁,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꿈꾸는 서울·경기, 강원, 제주 당원들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 당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내년 양대선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서울시당과 경기도당의 지난 1년간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코로나19로 적극적인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으로 당원들과 함께하며 기본소득당의 저변을 넓혀갈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해주셨습니다. 기본소득 실현을 진심으로 바라는 당원들과 함께 내년 선거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기본소득 공론화”에 대해 주목해주시며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일들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다가오는 선거의 시간이 기본소득이 가져다줄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선보이.. 더보기
2022 양대선거, 기본소득당의 길을 묻다 _ 충북 기본소득당 간담회 어제 충북당원간담회를 시작으로 2022년 기본소득 대선을 향한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1주일간, 전국의 당원들을 직접 만나 2022선거기획단이 세 달동안 치열한 논의 끝에 제출한 선거기본계획에 대해 토론하며 힘을 모아나가고자 합니다. “기본소득당의 길을 묻다” 첫 당원간담회가 진행되었던 어제는 마침 기본소득당의 창당발기인대회 2주년이었습니다. 기본소득에 대한 절실함 하나로 원이슈 정당 창당을 도전했던 그 마음 그대로, 기본소득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자는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커다란 선거를 앞두고 당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기본소득 정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숙이 토론하고 힘을 모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해주시고 기본소득당의 길을 함께 토론해주신 당원여러분께 감사의 .. 더보기
네 번째 '기본소득 서퍼surfer'🏄로서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네 번째 '기본소득 서퍼surfer'🏄로서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청원을 시작한지 일주일이 된 오늘, 기본소득 입법을 지지하는 서퍼로서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내게 매달 기본소득이 생긴다면?"이라는 즐거운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기본소득 입법청원에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청원을 함께 독려해주신다면, 기본소득 받는 새로운 일상이 더 앞당겨질 것입니다. 기본소득의 파도를 함께 즐기는 서퍼가 되어주세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청원이 닿을 수 있도록 기본소득 입법의 물결을 퍼트려주세요 🌊 입법청원 참여하기 👉 basicincome100000.kr/go why not? 매일 5️시, 기본소득 입법의 파도를 함께 탈 기본소득 서퍼surfer의 목소리가.. 더보기
‘안녕들하십니까’ 그 이후를 아십니까? ‘안녕들하십니까’ 그 이후를 아십니까? 2013년 겨울, 철도민영화를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뜨거웠습니다. 대학가에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붙고, 철도의 공공성을 지키자는 촛불이 켜졌습니다. 국민의 목소리가 당장의 철도민영화는 막아냈습니다만, 국토부는 ‘경쟁체계 도입’이라는 명분으로 수서역을 오가는 SRT를 운행하는 ㈜SR을 만들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SRT와 KTX는 분리되어 운행돼 왔습니다. KTX가 수서역을 다닐 수 없었습니다. KTX역이 있는 지역에서 열차를 타고 수서역에 내리고 싶다면, 긴 시간동안 환승을 해야 했습니다. ‘경쟁체계’를 도입하겠다면서도, 공정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SRT는 KTX보다 10% 낮은 운임요금으로 운행되었고, 차량대여와 정비, 시설 및 선로 유지보수, 매.. 더보기
기본소득 국민청원 10만 물결, 국민과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기본소득 입법청원 시작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어제, 제391회 정기국회 막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기본소득 제도 도입에 관한 청원’ 역시 올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본소득을 향한 국민 지지는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가적 재난 상황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굴러가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절반 이상의 국민이 기본소득을 동의하는 지금, 여전히 국회에서의 기본소득 논의는 지지부진합니다. 10만 국민의 요구로 국회의 기본소득 논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본소득 국민동의청원 운동을 시작합니다. 기본소득당 뿐만 아니라 지난 8월 24일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뜻을 모은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과 함께 국민동의청원을 반드시 .. 더보기
거대양당의 부동산 부자 감세 동맹 속에서도 기본소득당은 주거약자를 위한 부동산 불평등 해소 정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거대양당의 부동산 부자 감세 동맹 속에서도 기본소득당은 주거약자를 위한 부동산 불평등 해소 정치를 이어갈 것입니다 재석 219명 중 찬성의원 169명, 반대의원 30명, 그리고 기권한 의원 20명. 이렇게 공시가격 11억 이하 1주택보유자는 아예 종부세를 면제하고, 11억 이상 주택에도 종부세를 감면해주는 ‘부동산 부자 감세법’이 통과되고야 말았습니다. 언제나 집값이 잡힐까 주거불안에 시달리면서도 한 올의 기대를 품고 있었던 국민은 또다시 거대양당에게 배신당했습니다. 이제 거대양당의 ‘부동산 가격 폭등 잡겠다’는 입바른 약속을 믿을 국민은 없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부동산 가치는 모든 국민이 함께 누려야 한다는 가치를 정치로 실현하겠다는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종부세 완화안에 관한 논의가 정치권에서 .. 더보기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 혐오표현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토론회 <다시 쓰는 온라인 공론장>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기본소득당은 유니브페미와 함께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만연한 성희롱과 혐오표현의 실태를 지적하고 모두의 입장을 공유할 수 있는 평등한 온라인 공론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정치권의 논의를 시작합니다. 대학공론장이 대부분 사라지고 온라인커뮤니티가 공론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 대학은 오히려 차별과 혐오가 만연한 공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대 유효한 공론장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대학 커뮤니티 중 하나인 "에브리타임“ 익명게시판에서의 성희롱과 혐오표현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익명을 보장하면서도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약속과 합의가 없는 상태에서의 온라인 공론장은 오히려 성별갈등을 조장하고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혐오표현의 확산이라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온.. 더보기
기본소득당 씨네스쿨🍿 <학교가는길> 상영회! 어제 이 시간, 기본소득당 지역정치특별위원회에서 주최한 씨네스쿨, 온라인 상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벌써 초중고 개학이 이어지고 있는 8월의 끝자락에서 다함께 "학교가는길"을 보며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처한 현실을 깊숙히 이해하고 발달장애인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짚어보는 자리였습니다. "내가 내 아이보다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던 한 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절실함이 와닿았던 영화였습니다. 장애부모 당사자에게 쏟아지는 폭언과 폭력을 온몸으로 감내하면서도, "내가 이런 모욕을 당하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나의 아이가 이런 세상에서 사는 것은 너무 끔찍하다"고 말하던 어머니들의 모습에 다같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미 자신의 자녀들.. 더보기
오늘 맥도날드의 인권침해 행위를 직접 인권위원회에 진정하고 왔습니다. 오늘 맥도날드의 인권침해 행위를 직접 인권위원회에 진정하고 왔습니다. 맥도날드가 식재료 유효기간 조작으로 국민 건강을 해치는 불법을 저질러왔다고 폭로된 지 20일이 지났습니다. 알바노동자의 공익신고로 국민 기만하는 글로벌 기업 맥도날드의 행태를 모든 국민이 알게 됐습니다. 지난 20일 동안 추가적으로 밝혀진 맥도날드의 기만행위는 공익 신고한 알바노동자를 징계할 뿐만 아니라 알바노동자의 입막음을 위한 조치를 취했다는 것입니다. 맥도날드의 대표적 입막음 조치는 모든 국민의 필수품인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맥도날드 위법 행위는 핸드폰으로 촬영된 동영상으로 알려졌습니다. 맥도날드가 또 다른 공익 신고에 대비해 핸드폰 사용을 금지하고, 알바노동자는 유효기간 업무에서 배제한 것이 너무나 자명합니다. .. 더보기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의 본격적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과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오늘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의 본격적 출범을 알리는 출범식과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기본소득 정치에 뜻을 모은 11개 단체와 함께 출범을 알리며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치운동에 대한 깊숙한 논의도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저 역시 기본소득당의 상임대표로서 앞으로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의 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2022년 양대 선거를 경과하는 과정 자체가 기본소득을 숙의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의 역할일 것입니다. 무엇보다 기본소득으로 달라질 세상의 모습을 제시하며 기본소득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높이는 것이 절실합니다. 기본소득정치행동의 첫 사업으로 기본소득 입법을 위한 10만 국민청원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본소득 실현을 간절히 바라는 국민 여러분의 열망을 국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