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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인터뷰] 기본소득당 신지혜 “불평등 해소로 공존하는 서울 만들 것” 투데이신문 김태규기자님과 진행한 인터뷰가 발행되었습니다. 7개월간 탄탄하게 준비해왔던 '4대 기본소득과 7대 기본서울'에 대한 소개부터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 제가 만들고 싶은 세상까지 폭넓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7개월간 선거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고민들과 기본소득당이 제시하는 '기본서울'의 비전이 궁금하신 분들, 선거를 앞두고 거대양당이 아니라 새로운 세대의 새로운 정치에 한 표를 던지고 싶으신 분들, 오늘 집으로 가시는 길에 꼭 한번씩 기사를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기호 6번 신지혜는 여러분 곁에서 여러분을 닮은 시민 후보이기도 합니다. 부동산 불평등 문제 해결의 가장 의지가 큰 후보. 그리고 성폭력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는 여성들에게 기꺼이 손을 내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 더보기
박영선 후보님, 비겁한 선택을 하실 겁니까? 더불어민주당의 <부스러기 추경>, <선별 독주>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박영선 후보님, 비겁한 선택을 하실 겁니까? 더불어민주당의 , 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십시오. 본선거운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오늘, 더불어민주당은 또 다시 두텁지도 않고, 촘촘하지도 않은 선별적 재난지원금을 목표로 한 ‘부스러기 추경’을 강행하려고 합니다. 서울에서는 보편적으로 재난지원금 10만원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하고 있는 박영선 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도입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국회 예결위가 공전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전국민 재난지원금 도입에 대한 서울시장 후보로서의 결단 촉구가 필요합니다. 기본소득당은 작년 말, 2021년 본예산을 심의하며 2021년 본예산에는 코로나 관련 경제 대책, 그 중에서도 전국민 재난지원금의 정기적 지급 예산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 더보기
박영선 후보님, ‘박원순 시장의 향기’계승하시겠습니까? 박영선 후보님, 더 이상 도망갈 곳은 없습니다. 이제는 입장을 분명히 하십시오. 박영선 후보님도 결국, 임종석 전 비서실장과 같은 뜻입니까? 또 다시 박원순 정신 계승입니다. 이번엔 임종석 전 비서실장입니다. 참 몹쓸 정치입니다. 박영선 후보님의 수차례의 사과와 고민정, 남인순, 진선미 의원의 캠프 대변인직 사퇴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진정성있는 사과와 반성이 아니라, 오로지 국면 전환용 악어의 눈물이었을 뿐입니까? 되돌이켜 보면, “삶이란 것을 다시 생각합니다. 아픕니다”라는 말은 고민정 의원을 향할 것이 아니었습니다. 캠프 대변인들의 사퇴를 모른 척, 안타까운 척하지 말고 당당하게 후보 본인이 책임져야 했던 문제였습니다. “아픕니다”라는 말은, 다시 한 번, 피해자에게 사과하며 .. 더보기
집 없는 사람도 행복한 서울, 부동산 불평등 해소하는 정치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기호6번 신지혜가 해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기호6번 신지혜입니다. 공직사회 투기 사건으로 국민 분노와 불신이 계속 깊어지고 있습니다. 25개의 대책에도 집값만 치솟아 서민의 주거불안을 양산했기 때문입니다. 정치권의 야단법석에도 국민의 불신은 그대로입니다. 범죄자 일부만 처벌해서는 부동산 투기가 계속될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어느 LH직원의 말처럼 부동산 불로소득이 평생 일해 버는 돈 보다 많은 구조를 바꿔야 이 부동산 지옥을 다시 정의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부동산 투기와의 가장 치열한 전쟁터는 바로 서울입니다. 터무니없이 높은 서울의 집값만큼 부동산 불로소득도 어마어마합니다. 2019년 서울의 부동산 불로소득은 105.4조원으로 지역총생산의 24.3%에 달합니다. 서울은 전국에서 발생한 부동산 불로소득의.. 더보기
안 될 거 없는 청년들의 정치, 시작합니다! "전국민 60만원 기본소득! 안 될 거 없잖아?" 를 외치며 창당과 원내정당 진입을 이루어내며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왔던 기본소득당 청년당원들이 이제 서울의 변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안 될 거 없는 청년들의 정치를 이 자리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발대식의 벅찬 마음이 담긴 발언을 공유합니다. 발대식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과 지지가 모여 무사히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13일의 선거운동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거 출마 선언하고 선거를 준비해왔습니다. 이 과정은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의 성장과정이기도 했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우리는 두 지역구에서 선거를 치뤘습니다. ‘집 없는 당신도 행복한 정치’ ‘.. 더보기
친문이냐 반문이냐 양자택일 강요는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습니다.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오늘 드디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오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후보자로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서 부동산 불평등, 성폭력과 성차별, 코로나 위기와 기후위기를 품은 불평등 압축판 서울을 기본소득 서울, 성평등 서울, 그린라이트 서울로 바꿀 13일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시민들께 얻은 천금 같은 기회에 설렘도 잠시, 불공정하고 기울어진 선거운동의 장벽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기탁금이 높은 선거가 바로 광역단체장 선거입니다. 최저임금.. 더보기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장 후보에게 제안한 ‘11대 교육의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조희연 교육감님을 만났습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서울시장 후보에게 제안한 ‘11대 교육의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조희연 교육감님을 만났습니다. ​ 간담회 이전에 조희연 교육감께서 티타임을 제안해주셨습니다. 최근에도 기본소득 관련 기고를 하신 적이 있으시다며, 이제는 기본소득을 가장 기초 바닥에 깔고 파편화된 복지를 종합적으로 재설계하면서 탄탄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 역시 기본소득이 실현되면 복지가 약화될 것이라 걱정하는 국민들께 기본소득과 함께 강화된 복지를 종합적으로 설득하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기본소득 논의를 기본소득당에서 잘 이끌어달라는 당부와 함께 11대 교육의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불평등.. 더보기
오늘 < 김공룡과 친구들 - 청년기후긴급행동 >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과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년들의 행동을 위해 작년에 만들어진 청년기후단체입니다. 오늘 사전에 준비해주신 질문과 제안 덕분에 기후위기 정책에 대한 생동감 넘치는 오디션처럼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간담회를 진행하며 정책뿐만 아니라 정책을 준비하며 했던 고민들까지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특히 청년기후긴급행동에서도 저의 핵심공약인 탄소세에 대해 동의해 주시면서 기본소득이 일생에 보장된다면 탄소를 배출하는 것에 동조하는 엄무를 하는 직업을 거부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기존의 일자리가 새로운 직종으로 바뀌는 기후위기 시대에서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 정의로운 전환을 위해.. 더보기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생태와 공존을 지향하는 정당, 녹색당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녹색당은 선거이전부터 기본소득을 함께 요구해왔던 정당이기에 저희 선본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 깊은 이해도와 공감대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울형 기본소득 공약 중 '기본소득형 토지세'와 '기본소득형 탄소세' 입법추진 공약을 반가워주셨습니다. 기본소득의 재원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다양한 의제들과 기본소득이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도 전해주셨습니다. 특히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으로서 기본소득이 적극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공감대도 나누었습니다. 기후위기는 당장 우리 삶에 변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생계에 급급한 사람들에게 '생태'와 '공존'은 여전히 삶에서 동떨어진.. 더보기
피해자가 용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피해자가 용서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피해자의 말씀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피해를 온전히 홀로 감당하셨던 지난 시간들에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금껏 힘든 시간들을 견뎌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피해자께서는 일상의 회복을 위해 용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용서를 위한 첫 과제로 ‘지은 죄’와 ‘잘못한 일’이 무엇인지 드러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피해자의 말씀처럼 민주당은 제대로 된 사과를 한 적이 없습니다. 인권위의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도 무엇에 대해 사과하는지, 어떻게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을 것인지 마땅한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박영선 후보는 3.8 여성의 날에도 ‘박원순 전 시.. 더보기
<청소년성소수자위기지원센터 띵동>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띵동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성소수자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위기지원센터입니다. 간담회를 위해 방문했던 센터는 무지개와 햇빛이 어우러진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 위기에 처한 청소년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상담도 받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신경 쓴 띵동의 섬세한 배려가 인상깊었습니다. 띵동 덕분에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청소년들 중 에이즈 감염률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만연한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혐오로 인해 제대로 된 치료나 상담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미성년자가 에이즈를 비롯한 성병에 감염되어 보건소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경우 감염인 청소년예방법으로 인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부모나 법적 보호자에게.. 더보기
‘부동산 투기 범죄와의 전쟁', 제대로 치릅시다. -정부여당은 ‘3기 신도시 투기' 사건으로 명명하고, 3기 신도시 모든 땅을 수사합시다.-박병석 국회의장님, 국회의원 전수조사를 위한 특별기구를 설치해주십시오.어제 정세균 총리 주재로 LH 투기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부동산 투기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셨음에도, LH와 농지 투기만 잡겠다며 사건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전쟁을 치르기 위해서는 3기 신도시 대상 부지 전체 대상, 대대적인 수사와 투기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이런 와중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두 분께서 의미있는 제안을 해주셨습니다.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3기 신도시 및 대규모택지개발사업의 토지소유자 모두에 대한 전수조사를 제안하셨습니다. 차명 계약이 의심되기에 모든 토지소유자에 대한 조사 필요성에 동의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