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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하루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401 오늘의 스케치 4월1일 오늘은 신지혜 뿐만이 아니라 신지혜를 지지하는 분들도 함께 유세를 해주셨습니다. 주교동에서, 성사동에서, 원신동과 신원동에서 우리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잠깐 들린 사무실 근처에서 이사간지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지지자이자 당원도 만났습니다.^^ 국회의원후보라고 싸인받고 싶다며 멀리서 뛰어온 어린이들에게 살고 싶은 내일을 만들겠다고 다시 한 번 약속했습니다. 유세차에 올라와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오늘 출근과 퇴근인사는 원당역에서 진행했습니다~ 같은 출구에 있다보니 츨근때 뵌분들의 퇴근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다는 인사에 옅은 미소로 답해주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수고했어, 오늘도. 우리 모두에게 건네고픈 위로이기도 합니다. 출근때는 못했지만, 퇴근하는 주민들께는 유세차로 인사도 드..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30-31 현장 스케치 30일 오후 3시즈음, 외벽현수막을 드디어 설치했습니다. 이때즈음, 선관위에서 4월4일 녹화하는 선관위 주관 방송토론회에 다른 후보들과 함께 참가할 수 있다는 연락도 받았습니다. 소수정당으로서 방송토론회에 비초청대상이라는 불공정한 선거법에 항의했고, 많은 국민들이 이 불공정한 규칙이 함께 분노해주신 결과 라고 생각합니다. KBS 아홉시 뉴스에도 잠깐 등장..^^ 30일 밤 12시가 넘어서야 유세차량이 도오차악! 당원들이 손수 현수막을 걸어주고 계실 때, 전 31일 0시를 시작으로 야간에도 일하고 있는 청년노동자를 만나러 갔습니다. 쪽잠을 잔후, 오늘의 첫 유세를 화정역에서 시작힜습니다. 많은 청년당원들이 함께 해주셨어요^^ 신지혜의 선거운동원들과 한 컷. 또 한 컷. 곧이어 원흥마을과 신원마을에서는 유세..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4, 불공정한 선거법 퍼포먼스, 후보등록 3월24일 고양시덕양구선거관리위원회에 방문하여 후보등록을 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국민들은 각자의 삶을 버텨내는 데에 지쳐있습니다. 저는 국민 모두에게 매월 30만원 씩 기본소득 지급과 2017년 최저임금 1만원 실현 그리고 오후 5시 퇴근 및 주 35시간 노동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이번 총선기간 동안 열심히 뛰겠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기간은 후보의 생각을 알리고 당의 정책을 알리기엔 시간과 인력이 턱없이 모자랍니다. 오늘 선관위 후보등록 접수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퍼포먼스와 언론 취재요청을 하였습니다. 고양시 덕양구 선거방송 토론위원회가 오는 4월 4일 씨엔엠 방송사에서 열리는 4.13 고양시갑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초청 토론회에 노동당 후보를 초청대상에서 제외했기 때문입니다. “소수정당 후보도 다른 정당..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20160322 삼송, 방사선장치 제조공장 반대 오늘 (22일) 오전에 삼송역을 이용해 출근하시는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눈 마주칠' 여유도 없이 땅을 보며 걷는 많은 시민들을 보며, 서로가 서로의 삶을 돌볼 여유가 있는 사회가 더욱 절실했습니다. 일주일에 딱 35시간만 일하고, 나머지 시간은 나를 위해서 혹은 이웃과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여유로운 사회. 최저임금1만원으로 소득이 줄어들지 않고 노동시간을 줄일 수 있는 사회, 노동당이 만들겠습니다. :) 아침출근인사를 마치고 찾아간 고양시청, 서정초등학교 앞 방사선장치 제조공장 반대 기자회견에 함께 했습니다.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수차례 해봤지만,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서정초등학교 학부모 백여명이 함께 기자회견을 했고 백여명의 고양시민 앞에서 방사선장치 제조공..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9 선상3.1만세시위 재현, 팟캐스트녹음 오늘(3월19일) 오전 10시, 행주나루터에서 선상3.1만세시위 재현 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행주나루터에서 배 위에서 만세시위를 했던 고양시, 수많은 시민들과 3.1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금의 우리는 온전하게 무엇으로부터 독립된 존재인가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오후에는 "시대의 징표" 팟캐스트 녹음을 진행했어요. 청년출마자, 혹은 당원들과 함께 "왜 청년들이 직접 정치에 나서게 되었는가" "청년들이 겪는 문제는 무엇인가" "각자가 가입한 정당을 택한 이유" "20대총선의 의미"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시간 30분가량 팟캐스트 녹음을 마치고 화정에서 또 인사를 드리며 명함을 나누어드렸습니다. 오늘까지 세어보니 8000개의 명함이 동네 사람들 손에 쥐어졌습니다. 가끔 길에 명함이 떨어져 있는걸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8 진분홍색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18일부터 컨셉을 바꾸게 되었어요. 2014년 노동당 고양파주당협의 핑크 컨셉으로.. 새누리당이냐고 오해하시는 분들도 많고, 본 선거 들어가기 전, 봄의 기운을 듬뿍 담은 진분홍컨셉으로 갑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6 동영상 촬영 16일 (수) 저와 노동당의 정책을 담은 동영상을 촬영했습니다. 오전부터 열두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맘ㅎ은 분들이 애써서 도와주셨어요 :) 기대하며 동영상을 기다려주세요^^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5 같은 일, 하지만 다른 회사 명찰 15일 (화) 지축역에 있는 서울지하철 노조를 방문했습니다. 우연히 승무원지회 조합원이기도 하면서 고양시에서 세월호 진상규명 관련 활동을 할 때 자주 뵜던 분도 만나 조합원들을 소개해주셨어요. 이어서 지축정비지회 지회장님을 만났습니다. 최근 통과된 저성과자해고 방침은 결국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없애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몇년 전 지하철노조가 겪었던 사례를 들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은평, 고양, 파주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때마침 점심식사를 마친 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습니다. 은평갑에서 출마한 최승현 부대표님과 함께 했습니다. 명함을 드리면서 눈에 띄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작업복 왼쪽 가슴에 붙여져있는 회사 명찰이었습니다. 회사명이 다른 명찰이 달린 작업복을 입고 있던 ..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4 너무 오래 일하는 나라, 너무 쉽게 잘리는 나라. "우리나라는 너무 오랜 시간 일해요. 그게 진짜 문제예요." 며칠 전 덕양구청 뒷에서 만난 한 노동자의 이야기입니다. 외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접질러 치료가 필요한 시기, 그에게 돌아온 것은 해고였습니다. 비정규직 일자리는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 채워질 수 있는 불안정한 일자리였습니다. 처음 신청해 본 산재, 대답은 산재처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었고, 당장 먹고 살기가 어려워졌을 땐, 우리 사회의 사회안전망에 접근하기에는 정보도 부족해 모든 것이 막막했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일하고 있는 우리에겐 산재도 어렵고, 산재로 인정받기까지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우리에겐 최소한의 사회안전망 '기본소득'이 필요합니다. 한치앞도 보이지 않는 불안정한 사회에서의 최소한의 우리의 안전망, 모든 국민에게 조건없..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2-13 산황동, 그리고 총선결의대회 고양시 산황동에는 골프장이 하나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선거구 내에 있는 골프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산황동에 있는 골프장이 두 배로 증설되지 않도록 노동당은 쭈~욱 활동해왔습니다. 고양시민이 먹고 씻는 데 이용하는 '안전한 물'의 문제는 선거구를 넘어 모든 고양시민과 인근의 김포와 파주시민의 안전과도 연결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산황동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베어있거나 불에 탄 나무들이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시민의 맑은 숨구멍인 산황동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는 나무에 작은 표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참에 나무의 둘레도 재보며 얼마나 튼튼한 나무들이 산황동이 살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토요일 오전, 짧은 시간이었지만 경기도당 대의원대회에..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11 원당, 기본소득법 기자회견 3월11일 오늘, 원당역에서 출근하시는 분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정말 살을 에는 추위, 손이 아릴 정도의 추위네요. 여전히 '기본소득체크카드'는 고양시민의 관심을 듬뿍 받습니다. 아침에 수고한다는 인사를 건네주시는 분들도 많아 추워도 힘이 납니다^^ 기본소득법, 최저임금1만원법, 5시퇴근법 (일주일에 35시간노동)을 위한 노동당 신지혜의 도전은 쭈욱~ 계속 됩니다. :) 오늘(3월 11일) 노동당과 신지혜가 두 번째로 입법요구할 법안, ‘기본소득법’ 기자회견을 국회 앞에서 했습니다. 저는 십 년간 사회에서 차별 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자원활동을 했습니다. 제가 만났던 사람들은 장애가 있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 거동이 불편하지만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 가난한 판자촌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었습니.. 더보기
[고양시갑 노동당 신지혜] 160309 선거연대, 그리고 고양시갑 안녕하세요, 신지혜입니다. 3월8일 밤 올라온 기사에 대한 반응이 뜨겁네요^^ 이 인터뷰는 2월 26일 청년대안언론 '갈릴레이 써클'과 했습니다. 많은 인터뷰가 그렇듯 인터뷰한 모든 내용을 기사로 담기는 어렵겠지요. 그리고 어떤 표현은 많은 오해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몇 가지 부분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서라도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선거때만되면 '선거연대' 이야기가 늘 나옵니다. 교과서에도 선거는 정책으로 유권자들께 지지를 호소해야한다고 나와있는 그 말은 현실에선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만들고자 하는 세상은 없고 맡겨달라고, 심판해달라고만 이야기 합니다. 이것이 '기성정치' 아닐까요? 어떤 사안에 대해 입장이 비슷할수도, 같을수도, 혹은 판이하게 다른 것이 정당의 입장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의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