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하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 될 거 없는 청년들의 정치, 시작합니다! "전국민 60만원 기본소득! 안 될 거 없잖아?" 를 외치며 창당과 원내정당 진입을 이루어내며 불가능을 가능성으로 만들어왔던 기본소득당 청년당원들이 이제 서울의 변화를 위해 모였습니다. 안 될 거 없는 청년들의 정치를 이 자리에서부터 만들어나가겠습니다. 발대식의 벅찬 마음이 담긴 발언을 공유합니다. 발대식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마음과 지지가 모여 무사히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13일의 선거운동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선거 출마 선언하고 선거를 준비해왔습니다. 이 과정은 기본소득당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하고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의 성장과정이기도 했습니다. 2020년 총선에서 우리는 두 지역구에서 선거를 치뤘습니다. ‘집 없는 당신도 행복한 정치’ ‘.. 더보기 장애인탈시설 제정촉구를 위한 100명의 이름과 함께 앞으로도 기본소득당 역시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 기본소득당 상임대표로서 에 함께했습니다. 여의도 국회를 앞에 두고 펼쳐진 60m 탈시설 로드를 보며 마음이 벅찼습니다. 오늘 현장에서 직접 전달 받은 "장애인탈시설지원법이 제정되길 간절히 바라는 100명의 탈시설당사자가 드리는 편지"에 담긴 목소리를 마음에 새기고 탈시설로드맵을 현실화하는 길에 저와 기본소득당도 앞장서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오늘 기자회견의 발언문을 공유합니다.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신지혜입니다.며칠 전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성소수자 특구'를 이야기했습니다. 성소수자를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버리겠다는 것과 다름없는 이 말에 많은 분들이 분노했습니다. 1등 시민과 2등 시민을 분리하겠다는 선언이었고, 곧 내 삶 역시 치워질 수 있다는 위협이었기 때문입니다.‘특구'라는 허울 좋은 포.. 더보기 친문이냐 반문이냐 양자택일 강요는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않습니다.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서울선관위는 소수정당 유령후보 취급 말고 공정하게 선거방송토론회를 주최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기본소득당 서울시장 후보 신지혜입니다. 오늘 드디어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오전에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공식 후보자로 이 자리에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장 후보로서 부동산 불평등, 성폭력과 성차별, 코로나 위기와 기후위기를 품은 불평등 압축판 서울을 기본소득 서울, 성평등 서울, 그린라이트 서울로 바꿀 13일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 덕입니다. 고맙습니다. 시민들께 얻은 천금 같은 기회에 설렘도 잠시, 불공정하고 기울어진 선거운동의 장벽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 다음으로 기탁금이 높은 선거가 바로 광역단체장 선거입니다. 최저임금.. 더보기 🏡 청소년에게 집다운 집이란 [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곳 ] 이다! 🏡 청소년에게 집다운 집이란 [ 내가 원하는 시간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곳 ] 이다! #청소년주거권 #그집은나를위한집이아니야 #청소년에게집다운집을 #시설말고내집 LH 부동산 투기로 정국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자기 집 한 칸 마련하기도 어려운 사람들 혹은 ‘자기만의 방’ 한 칸을 가지는 것을 가장 큰 소망으로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 계층 간 불평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등교로 전환 후 자기 방 한 칸 없는 청소년들은 가족들과 하루 종일 한 공간에서 붙어 지내며 ‘집콕’을 견뎌야 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가족의 폭력에 노출되는 사람들이 더욱더 많아졌지만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가해자와 분리되지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더보기 단 한 사람의 존엄까지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시장이 되겠습니다. 제113주년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당원들과 함께 연대의 런데이에 참가했습니다. 혜화역에서 시청까지, 3.8km를 걷고 뛰면서 성평등을 상식으로 만들기 위해 싸워왔던 여성들의 발자취를 곱씹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113년전 직접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여성들의 걸음걸음이 이어져 지금의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붉은 분노가 일렁였던 혜화부터 박원순 성폭력에 맞선 미투가 있었던 시청까지. 113년전 직접 '빵과 장미'를 달라고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던 여성들처럼 존엄과 평등을 되찾기 위해 기꺼이 싸우고 연대했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만든 변화를 떠올렸습니다. 어제 진행한 "OOOO과 싸우는 서울시장 간담회"부터 시작해서 오늘 보건시장 신지혜로서의 공약발표와 정치유리천장을 깨는 망치3법 기자회견.. 더보기 변희수 하사를 함께 추모했습니다 약속을 마치고 꽃집에 들렀습니다. 변 하사를 기억하는 꽃을 안고, 어젯밤부터 가방에 챙겨 둔 책을 읽으며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지하철 문이 열리고 무지개 상징 가득한 지하철 안의 모습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지하철을 내려 시청광장까지 걸어가는 길, 변 하사를 기억하고 꼭 살자 마음 다잡는 이들이 광장까지 가는 길을 가득 메운 것을 보면서 참 벅찼습니다. 서로의 용기, 서로의 위로가 되고자 하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함께 추모하는 시간, 그리고 함께하는 그 시간의 힘을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 덕분에 저 역시도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 #힘을_보태어_이_변화에 #변희수_하사를_기억합니다 함께 외칠 땐 소리가 크게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제 주변의 분들 역시 목이 메어 그러셨던 것 같습니다. 변 하.. 더보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성소수자에게 용기를 전했던 故 변희수 하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정치가 침묵한 탓입니다. “민간인 사망 소식에 따로 군의 입장을 낼 것은 없다.” 변희수 하사의 죽음에 대한 육군의 입장입니다. 변희수 하사가 강제 전역을 당할 때 정치는 그저 침묵했습니다. 정부와 여당, 그 어떤 정치인도 변희수 하사에 대한 지지와 연대의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 침묵이 변희수 하사를 강제 전역시킨 서욱 전 육군 참모총장을 대한민국의 국방부 장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퀴어 퍼레이드 안 볼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공공연하게 발언하게 만들었고, 김상진 서울시의원의 소수자 차별 발언을 이끌어냈습니다. 2017년,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이 성소수자 문제를 나중으로 미루게 만들었고, 그 답을 우리는 아직도 듣지 못했습니다. 21대 국회에서도 침묵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더보기 오늘 동자동 쪽방촌에 다녀왔습니다 국토부가 밝힌 주택공급 중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이 있습니다. 공공주택을 반대하는 건물주의 목소리가 여러 언론에 보도되고 있지만, 쪽방촌에 사는 주민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그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듣고자 오늘 동자동 쪽방촌에 다녀왔습니다. 주민들의 자치로 일궈온 ‘동자동 사랑방’ 그리고 그 어디에도 손 내밀 곳 없는 주민들을 위한 은행 등의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는 ‘사랑방마을 주민협동회’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어제도 고독사한 시신 한 구를 치웠다는 한 주민은 신용불량자도 많고, 노인도 많은 쪽방촌에서 38년을 사셨습니다. 죽기 전에 집다운 집에서 살아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었다며, 고독사하지 않고 몇십 년을 함께 살아온 가족 같은 사람들과 미래.. 더보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님, 사각지대에 놓인 서울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새로운 서울시장의 역할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님께 묻습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을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돼 집단 면역이 형성되고 나면 그리웠던 산책과 모임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셨던 후보님의 역할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방역 성공과 경제 회복은 무척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경제 회복 정책을 수립하는데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이라는데 공감합니다. 다만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매출이 75%보다 내려가면 고려할 수 있다는 후보님의 말씀은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4번에 걸친 대규모 지원에도 사각지대가 계속 발생합니다. 이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당장 밥 한 끼.. 더보기 대권 가는 성과 위해 국민 갈라치는 ‘이낙연표 추경’ 국민의 분열과 사회안전망 이탈을 방치하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과오입니다. 대권 가는 성과 위해 국민 갈라치는 ‘이낙연표 추경’ 국민의 분열과 사회안전망 이탈을 방치하는 것은 성과가 아니라 과오입니다 청와대와 정부 여당은 4차 재난지원금을 위한 20조 원 규모 추경을 합의했습니다. 진작 올 해 예산안에 포함시켰어야 할 재난지원금을 이번에도 또 추경해서 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과 대상이 결정되자 벌써부터 국민들이 서로 갈라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결정의 가장 큰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 ‘선별’입니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에는 노점상 지원과 부모가 실직‧폐업한 대학생을 지원하는 내용이 추가되었습니다. 문제는 이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분열과 반목이 심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벌써부터 재난지원금에 들어가는 세금을 누가 냈는지, 왜 낸 사람.. 더보기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출범식에 함께 했습니다 오늘 기본소득국민운동 서울본부 출범식에 함께 했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분들을 뵐 순 없어도, 대한민국에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충만한 열정을 느끼기에 충분했습니다. 오늘 함께 해 주신 분들은 기술발전에 따른 4차 산업혁명, 코로나 감염병과 같은 재난, 내 꿈을 이루고픈 소망 등의 이유로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계셨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기본소득 논의를 이끄는 주도국입니다. 기본소득을 주요의제로 한 '기본소득당'이라는 정당도 있고, 시민사회와 함께 하는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도 있고, 2009년부터 기본소득이 제도 안팎에서 도입되는데 힘써오신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도 있습니다. 가히 기본소득 주도국입니다^^ 국민들과 우리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뜨거.. 더보기 송파 세 모녀 사건 7주기, 동등한 동료 시민 모두를 위해 기본소득의 정신을 우리의 일상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2월 말이 되면 마음 한켠이 무거워집니다. 7년 전, 송파구의 세 모녀는 마지막 월세와 공과금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들의 남긴 마지막 말은 ‘주인 아주머니께 죄송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정치권은 가슴 아픈 유서를 놓고 우리 사회 복지의 사각지대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양의무제 때문에 다쳐서 일을 못해도 기초생활수급제도에 들어가지 못했고, 긴급복지 역시 이들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사과를 받아야 할 사람들이 마지막까지 사과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던 안타까움은 우리 모두를 부끄럽게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송파 세 모녀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극이 세상에 밝혀질 때마다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는 뜨거워지고, 복지 사각지대 없애겠다는 약속 역시 반복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 더보기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9 다음